모리스 뒤베르제 저

金學俊(김학준)·秦錫用(진석용) 譯(역)
 
  서구 체제의 야누스적인 양면성, 즉 demos(자유선거, 다당제, 사상과 신앙의 자유 등)와 Ploutos(생산수당의 사적소유, 경제적 과두제)의 양면성은 대립하면서도 相補的(상보적)인 하나의 체계로 파악되어야 한다-이러한 의도로 쓰여진 모리스 뒤브레즈의 ‘Janus: Les deux faces de L’Occident’를 두 譯者(역자)가 한국에서의 민주주의에 대한 본격적인 학문적 관심을 기대하면서 번역했다. 本書(본서)에서 저자는 서구 체제를 모순의 극복과정에서 발전해 가는 동작체계로 고찰하면서, 그 체제에서 드러나는 문제점들을 폭로하고 있다.
<文學(문학)과 知性社刊(지성사간)·224面(면)·값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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