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인의 염원 모아 조혈모세포 기증운동 진행돼
최종욱 군은 이번 행사 개최 소식에 “기증 약속을 하는 것이 분명 쉬운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445명의 학우들이 동참해 주어 정말 고맙다”며 “나의 가족에게 주는 거라 생각하며 기증 약속을 한다면 더 많은 환자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조혈모세포 기증 운동은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내일(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팔정도에서는 생명나눔실천본부의 도움으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이 다시 열린다. 또 7월 20일 광화문에서는 24시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릴레이 행사가 개최된다. 추후 행정학과 내 모금활동도 전개될 예정이다.
조혜지ㆍ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