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기 교수 별세

  위암의 재발로 11월 1일 里(청량리)衛生病院(위생병원)에 入院中(입원중)이던 經商大(경상대) 催敏基(최민기) 敎授(교수)가 지난 1일 오후 3시 향년 56세로 入寂(입적)하였다.
  학교 당국은 지난 3일 上午(상오) 10시 故(고) 催敎授(최교수) 自宅(자택)에서 趙明基(조명기)總長(총장)·金鐘遠(김종원) 經商大學長(경상대학장) 등 內外帛客(내외백객)과 學生(학생) 5百餘名(백여명)이 參席(참석)하여 故人(고인)의 冥福(명복)을 비는 가운데 經商大學葬(경상대학장)을 거행했다. 장례식은 분향을 올리고 탑골승방여승의 독경 등 佛敎儀式(불교의식)으로 치뤘다.
  그동안 外換論(외환론)과 國際經濟論(국제경제론)을 담당해온 催敎授(최교수)의 遺族(유족)에는 婦人(부인) 金淑子(김숙자) 女史(여사)와 1男(남) 4女(녀)가 있다. 故(고) 催敏基(최민기) 敎授(교수)의 略歷(약력)과 著書(저서)는 다음과 같다.
▲忠南出身(충남출신)(當(당)56세) 早稻田大卒(조도전대졸), 公州師大(공주사대)敎務課長(교무과장), 東大敎授(동대교수)
▲國當論(국당론)과 現代經濟學(현대경제학), 國當論(국당론), 外換論(외환론), 國際經濟學(국제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