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019.12.3 19:33

동대신문

상단여백
HOME 학술 학술단신
여성들의 화장과 연기자들의 분장화장은 시각적인 전달

複雜(복잡)한 과정거친 變裝術(변장술)

女性(여성)들의 化粧(화장)
  人間(인간)은 누구나가 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더욱이 女性(여성)들은 그 마음의 度(도)가 强(강)한 것이다. 고로 化粧(화장)이란 그 女性(여성)들의 심리적인 욕구를 자신의 모습에다 시각적으로 표현하려는 수단과 방법인 것이다. 그러므로 女性(여성)들이 數(수)많은 化粧品(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 종국적인 목적은 자기 자신의 육신을 內外的(내외적)으로 다스려 아름다워 지며 나아가서는 第(제)3者(자) 즉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름답게 보이려는 유일한 목적 이외에는 딴 목적이 없는 것이다. 즉 자신의 아름답지 못한 곳(흉한 곳)을 가리고 아름다운 개성미를 보다 더 아름답게 간직하기 위한 수단의 方法(방법)이 보통 여성들의 化粧(화장)인 것이다.
  그 ‘테크닉’을 상식적으로 간단히 설명한다면 자기의 모습이 시대적인 감각에 알맞게 즉 流行(유행)에 따라 때와 장소에 알맞게, 구체적 예를 들어 설명한다면 먼저 자신의 생리적인문제 (피부위생) 等(등)을 참작하여 계절(春ㆍ夏ㆍ秋ㆍ冬)(춘ㆍ하ㆍ추ㆍ동)시간 (오전, 오후, 주간, 야간) 조명관계 (太陽光線下(태양광선화, 白熱燈下(백열등하), 네온燈下(등하), 色光燈下(색광등하))等(등), 또는 환경과 장소 다시 말하여 당시의 유행 等(등)을 참작하여 모임의 성격 (외출시, 회의참석, 파-티 참석)에 알맞도록 옷차림의 대조 등을 생각하여 化粧(화장)의 색조 또는 ‘카-바’(가림) 또는 과장을 자연스럽고 어색함이 없이 베풀어주는 것이 (化粧(화장)하는 것이)) 化粧(화장)의 테크닉인 것이다.
  이와 같은 ‘테크닉’ ‘메이크업’을, 현대는 과거와 같이 女性(여성)들의 ‘메이크업’(化粧)(화장)을 허영심이나 사치벽의 所致(소치)로 생각하는 때는 지났다고 보는 見地(견지)에서 女性(여성)들의 化粧(화장)은 어느덧 생활화 되어 있음을 自地(자지)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化粧術(화장술)은 女性(여성)들이 지녀야할 ‘에티켓’의 필수조건의 하나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세대의 觀點(관점)인 것이다.
  만약 우리 女性(여성)의 누구 하나가 이 ‘에티켓’이 부족하여 化粧(화장)을 할 수 없다면 이것은 人生(인생)의 불구자나 다름없는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만일 현대생활에서 어떤 女性(여성)이 해수욕장에서 수영복을 입는 것이 부끄럽다고 옷을 입은 채 해수욕을 하거나 또는 해수욕에 참가할 수 없다고 한다면 우리 20世紀(세기) 현대인의 觀點(관점)에서 이 女性(여성)이 현대 문명인의 자격을 갖춘 女性(여성)으로 볼 수 잇겠는가? 생각하여 볼 문제가 아닐 수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化粧(화장)을 하는 것을 생리적으로 (皮(피)부질환 等(등)) 불가능한의에 이것을 허영이나 사치로 생각하여 부끄럼을 타거나 化粧(화장)의 ‘테크닉’이 부족하여 초상집 조상에 참석하는 女性(여성)의 化粧(화장)이 마치 ‘댄스 파-티’에 참가하는 化粧手法(화장수법)과 같이 짙은 化粧(화장)을 하고 참석하였다면 이 女性(여성)역시 前者(전자)와 다를 바가 어디 있겠으며 현대 여성의 ‘에티켓’을 갖춘 知識女(지식여)층에 속할 수 있을 것인지? 현대인은 가히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시대는 변천하여 과학문명 시대이며 문명인의 극락 時代(시대)인 것이다.
  문명인으로써 아름다운 극락시대를 같이 보내려면 皆皆女性(개개여성)이 과학적인 화장수법(테크닉)을 조속히 터득함으로서 아름다운 社會(사회)를 다 같이 보낼 수 있을 것으로 生覺(생각)한다.
  ‘아름다운 모양은 아름다운 마음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演技者(연기자)들의 분장
  분장이란 간단히 말해 배우가 劇作(극작)품의 내용이 요구하는 인물을 창작하는 過程(과정)에서 자기만이 아닌 작품의 인물, 즉 第(제)3의 인물로 變裝(변장)하기 위하여 顔面(안면)의 화장 衣裳小品(의상소품) 等(등)으로 변모하는 變裝術(변장술)을 우리는 분장이라고 칭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前術(전술)한 一般女性(일반여성)들의 化粧(화장)과는 달라 아름다워 지려는 唯一(유일)한 目的(목적)뿐만이 아니고 그 目的(목적)이 광범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작품 內容性格(내용성격)이 요구하는 無題的(무제적)인 인물을 시각적으로, 有影的(유영적)으로 變化(변화)하여 보다 더 효과적으로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그 人物(인물)의 時代性(시대성)(어느때 사람) 民族性(민족성)(어느나라 사람) 연령, 성격, 직업 직분, 지식정도 등의 作品諸般(작품제반)의 無題的(무제적)인 내용으로 表現喚起(표현환기)하려는 手段方法(수단방법)을 칭하여 분장이라고 한다. 이것을 一般(일반) 화장과 比(비)해 說明(설명)한다면 第(제)3者(자)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一般化粧(일반화장)이 直接的(직접적)이라고 한다면 분장은 복잡한 物理的(물리적) 또는 科學的(과학적)인 課程(과정)을 通(통)한다. 즉 거리(舞臺(무대)) 조명 렌즈(映畵(영화)ㆍTVㆍ카메라))를 거처 間接的(간접적)으로 觀客(관객)에게 傳達(전달)하며 또한 觀客(관객)을 속일 수 있는 속임수라고도 할 수 있는 變裝術(변장술)인 것이다.
  때문에 俳優(배우)는 그 작품 내용과 성격을 1백%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作品人物創作(작품인물창작)을 위하여 無限(무한)히 노력하고 있으며 그렇기 위하여서는 항시 자기의 私生活(사생활) 가운데에서도 연구를 게을리 할 수 없는 것이다. 즉 第(제)3의 人物(인물)은 자기의 상상 내지 환상 속에서 발견하여 즉 잠재의식 가운데에서 발견하여 재빨리 自己(자기)와 付合(부합)시켜 表現(표현)하는 것으로서 日常生活(일상생활)은 存在意識(존재의식)을 만들어 내며 잠재의식은 상상이나 환상의 바닥이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이 第(제)3의 인물을 기묘히 자기에다 부합시킬 수 있는 技術(기술)이 또한 扮裝(분장)의 ‘테크닉’이라 하겠다.
  視覺的(시각적)으로 먼저 이 成果(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觀客(관객)의 감명을 얻고자 하는 演技者(연기자)같이 우둔한 배우는 없을 것이다.
  즉 演技者(연기자)의 대사나 동작이 작품내용을 관객한테 전한 표현수단의 제일요소가 된다면 扮裝(분장)은 작품내용을 視覺的(시각적)으로 관객에게 전달하려는 제1 要素(요소)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더라도 가령 부상을 입은 부상병의 모습이 동작으로 절룩이고 대사로 신음을 할 때와 시간적으로 피 흘리고 험한 부상을 입은 모습을 관객한테 직접 보여질 때 효과를 생각하여 본다면 분장은 연기자의 연기요소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즉 연기자의 生命(생명)이 연기실력에 달렸다면 연기 실력은 분장에 달렸다고 하리만큼 연기자에 있어 분장은 大壇(대단)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일반화장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하여 망각할 수 없는 조건의 하나인 동시에 분장은 연기자의 생명을 위하여 젊은이가 늙어지며 착한사람이 악해지고 아름다운 인간이 흉하여 질 수 있는 等(등)의 ‘테크닉’을 지닌 연기자여야만 관객과 호흡을 같이 할수 있는 연기자라는 결론을 얻게 되는 것이다.

전예출(全藝出)
서라벌예대 강사

 

 

전예출  서라벌예대 강사

<저작권자 © 동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