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세미나 성황

  본교 식품가공학과를 비롯한 3개 대학 食品工學科(식품공학과)연합, 대학식품연구회는 창립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국 식품공업의 오늘과 내일”이란 논제를 가지고 지난 25일 시내 유네스코회관에서 많은 식품공학도들이 참석한가운데 세미나를 가졌다.
  한국 식품공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당연한과제와 그 대책을 강구하는 本(본)강연회에는 4명의 연사가 강연을 했는데 한국 재래 식생활을 개선하고 국민 체위향상과 한국적 식품공업의 철학을 모색하려는데 의론을 모았다.
  특히 본교 河德摸(하덕모)교수는 ‘식품학도의 연구자세 및 사명’이라는 연제로 강연을 했는데 “식품가공학의 연구 방향이 ‘비타민’에서 ‘아미노산’으로 변천했다”고 역설하면서 현대 식품공학의 진로를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참석한 연사들은 다음과 같다.
▲변승일 (농어촌개발공사 식품가공부장) ▲권태완박사(과학기술연구소 식품자원실장) ▲하덕모 (本校(본교) 식품가공학과교수) ▲이한창 (샘표장유 기술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