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대 후보자 인터뷰

- 출마동기는.
= 내년부터는 생명자원과학대학과 이과대학 생명과학과가 생명과학대로 학제 개편된다. 올해 이과대학 부학생 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우들에게 한번 더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생명과학대의 초대 학생회장에 입후보하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생회, 학교 측이 내세운 BT특성화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생회가 될 것이다.

- 구체적인 공약은 무엇인지.
= 풍년제등 기존의 생명자원과학대 축제의 명맥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문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중 하나가 생명과학대만의 Bio Night 축제다. 또한 혜화관의 낡은 락커룸 교체와 휴게실 가습기 설치를 통해 학우들의 불편함을 덜어 줄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다.

학생들에게 중요한 교육환경 개선을 가장 큰 목표로 혜화관 열람실 공간 확보를 통해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힘쓰겠다. 모바일 서비스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는 학사 행정서비스 및 기타 질문에 대한 1:1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또한 장학금 확충을 위해 현임 총동창회장 전순표(농학57졸) 세스코 회장과 연계해 생명과학대 학생들을 위한 외부장학 유치에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이처럼 직접 발로 뛰며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학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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