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 입후보자 인터뷰

- 이번 선거 출마 이유는.
= 올해 사범대는 비대위 체재로 학생회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다. 또한 예전에 비해 사범대 공동체 문화가 약해져 사범대 내 7개 과의 구심점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학생회 집행부 활동을 하면서 아쉬웠던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뜻이 맞는 사람끼리 모여 입후보하게 되었다.

- ‘학우들과 점‘핑퐁’당 학우 속으로!’라는 선거 모토의 뜻과 구제적인 공약은 무엇인가.
= 사범대 학생들의 예비교사로의 도약을 돕기 위해 ‘학우들과 점핑’,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퐁당 학우 속으로’라는 모토를 정했다. 공약을 만들 때에도 ‘소통’과 ‘임용고사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대부분 사범대 학생들의 목표가 선생님이 되는 것인데 그동안 학생회에서 임용고사 준비를 돕지 못했다. 학생회가 교육학, 전공 정기 무료 모의고사 지원, 교육학, 논술 특강, 인터넷 강의 무료 상영 등을 마련해 임용고사 준비를 적극적으로 돕겠다.

또한 학기의 시작과 끝을 학생들과 함께 하고자 개강 종강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일주일에 한번씩 학생회가 룸비니, 학림관 로비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학생회’를 만들겠다. 이런 사업들을 통해 학생들과 호흡할 것이다. 그 외에도 등록금 문제 해결, 시설환경 개선 및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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