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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3 19:23

동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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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앵글] 속진 씻고, 산과 함께

  山(산)은 베풀고 있다. 知慧(지혜)와 德(덕)을 가르쳐준다. “天下山水(천하산수)의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은 上人(상인)이 아니고 그 누구이겠는가. 上人(상인)은 가위 人傑(인걸)이라 할 수 있다”고 일찍이 西山大師(서산대사)는 말한 적이 있다.
  山(산)의 계곡마다 우리 民族(민족)의 전통이 서려 있다. 저 우람한 山峰(산봉)과 바위와 심지어 돌멩이 하나, 한그루 나무에서도 우리는 배우는 것이다.
  하루 山(산)에 모여, 모두 모두 모여 찌든 俗塵(속진)을 씻고 의연할 기상을 가다듬는다. 오늘도 山(산)을 찾아 나섰듯이 우리는 來日(내일)에도 영원한 품의 山(산)을 찾으리.
  저마다의 가슴 속에 드높은 山(산)하나씩을 두고, 그 山(산)을 향하여 오르고, 또 오를 것이다.
  【사진=18일, 제2회 동국인 등산대회에서】

 

이춘만  동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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