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나마 우리 회사는 덜한 편인데도 올해 희망퇴직으로 나간 사람만 7백50명이다.
  앞으로 사업부서를 더 정리한다고 하는데 2백30명 정도가 추가로 감원될 예정이다.
  이제 애들도 커가고 돈 들어 갈 때는 많아지는데 어떻게 사나 막막하기만 하다. 올봄에 보너스도 2백50% 반납했는데 회사 측에선 1백% 더 삭감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다가 정말 먹고 살 일이 절실해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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