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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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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발전 위기, 질적 도약 절실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순위 28위 … 대응책 이달 중 발표
중앙일보에서 실시한 ‘2007년 전국대학평가’ 결과에서 우리학교는 종합순위 28위를 차지해 작년보다 한 단계 떨어진 순위로 발표됐다.

중앙일보의 2007년 대학평가는 올해 6월부터 4개월 동안 전국의 4년제 대학 가운데 신설대(지난해까지 졸업생을 배출하지 않은 대학 기준)와 산업대, 교육대, 종교대를 제외한 국ㆍ공립대 24개, 사립 98개 등 122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 평가는 △교육여건 및 재정부문 △국제화 부문 △교수 연구 부문 △평판 및 사회 진출도 부문 등 작년 평가 부문 중에서 개선도 부문이 빠진 네 부문으로 이뤄졌다.

우리 학교의 경우 서울캠퍼스와 경주캠퍼스가 함께 평가 됐으며, 교수 연구부문을 제외한 부문별 순위가 지난해에 비해 약간씩 하락했다. 그러나 우리학교는 숙명여대와 함께 20위권 밖의 권역별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여건 및 재정부문
지난해 39위였던 교육여건 및 재정부문은 40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 이 부문에는 △교수 당 학생수 △교수 확보율 △학생당 장학금 규모 △기숙사 수용률 △학생당 도서자료 구입비 △학생당 교육비 △세입 중 납입금 비율 등의 항목이 포함된다.

우리학교의 학생당 장학금 규모는 7위로 작년 대비 41위에 비해 대폭 상승했지만 등록금 대비 장학금 환원율 항목은 작년 대비 56위에서 93위로 순위 하락세를 보였다. 이를 제외한 다른 10개의 세부 항목에서는 전반적으로 40위권 밖의 순위를 보였다.

▲국제화 부문
국제화 부문은 작년보다 12단계 떨어진 종합순위 45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우리학교는 △외국인 교수 비율 △학위과정 등록 외국인 학생 비율 △국내 방문 외국인 교환학생 비율 △해외 파견 교환학생 비율 △영어강좌비율 등 다섯 개 항목 모두 대폭 하락하는 결과를 보였다.

가장 높은 하락세를 보인 항목으로는 해외 파견 교환학생비율로 57위를 기록해 작년에 비해 무려 24단계 하락했다.

▲교수 연구부문
교수 연구 부문은 지난해 35위에서 올해 33위로 두 단계 상승했다. 여기에는 △계열 평균 교수당 자체 연구비 △인문사회 및 체육 교수당 국내 논문 게재수 △지적재산권 등록 현황 △기술이전료 수입액 △과학기술 교수당 국내 논문 게재수 △과학기술 교수당 SCI 논문 게재수 등 10부문으로 이뤄졌다.

계열 평균 교수당 외부지원 연구비는 8위로 작년에 비해 18단계 상승했지만 교수당 국ㆍ내외 논문 게재수의 순위 및 수치는 대부분 하락했다.

▲평판 및 사회진출도 부문
졸업생의 사회진출과 학교의 이미지를 지표로 평가하는 이 부문은 타 지표에 비해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종합 순위 18위로 지난해 보다 한 단계 하락했다.

이 부문은 △졸업생 취업률(2006년) △사법ㆍ외무ㆍ행정 고시 합격자 수(사법ㆍ행정 2006년, 외무 2007년) △거래소ㆍ코스닥 상장업체 임원 수(2007년) △공인회계사ㆍ변리사 합격자 수(2007년) △졸업생 자기계발 능력 △학교-진학추천대학 △기부금 내고 싶은 대학 △발전가능성이 큰 대학 등 11개 부분으로 평가됐다.

이 가운데 2006학년도 졸업자 취업률은 56위로 서울 소재 대학 가운데서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또한 고시 합격자수와 회계사ㆍ변리사 합격자 수는 작년 19위 20위에 비해 17위 14위로 소폭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우리학교의 각 부문 지표담당자들은 이번 달 안으로 이번 대학 평가 대책 안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내용은 50위권 밖의 항목을 특별관리지표로 선정해 관리하고, 11위에서 20위권 사이의 항목은 10위권 안의 도입 목표를 골자로 하고 있다.

외부평가업무를 담당하는 경영평가팀 방중혁 팀원은 “학교 평가 순위가 대학 이미지를 대표하는 만큼 내년에 있을 평가에 대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혜경 기자  zzenobia@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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