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걷다 보면 종종 외국인 교수님들을 뵐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어떻게 인사드리는 게 맞는 건지 고민됩니다. 단순히 Hello나 Hi로 인사드리기에는 왠지 예의 없어 보일 것 같고…. 동대신문에서 확실하게 정해주세요!
외국인 교수님께 어떻게 인사드려야 할지, 참 사소하면서도 애매한 문제죠. 이번에 동대신문에서 확실하게 이 문제의 답을 정해 드리겠습니다.
친한 외국인 교수님을 만나면 가볍게 “Hi”나 “Hello”라고 인사한 다음에 “How are you?”로 안부를 물으며 친분을 과시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인사도 하고 외국인 교수님과 보다 더 두터운 친분을 쌓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인사드리기 어색한 교수님은 어떻게 하냐고요? 그런 교수님께는 가볍게 목례를 하면서 “Hi”나 “Hello”로 인사드리면 어떨까요? 이렇게 인사하신다면 충분히 외국인 교수님에게 질문자님의 진심이 전해질 겁니다.
조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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