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의 모든 강의가 한 번 씩은 프레젠테이션을 해야하더라고요. 발표 수업에 대해 설명하시던 교수님이 발표 준비과정에서 무임승차자는 즉시 얘기하라고 하시는데 정확한 기준은 뭔가요? 애정신에서 확실하게 정해주세요~

발표준비에 참여를 제대로 안하고 묻혀 가려는 이기적인 무임승차자. 이번 애정신에서 그들을 확실하게 고발하겠습니다.
발표 주제와 역할을 분담하는 과정에 침묵과 멍 때리는 사람들! 소극적이거나 정말 생각이 안 나서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꺼진 불도 조심하자는 말처럼 무임승차자 조짐이 나타나는 것일 수 있으니 주요인물로 간주하세요.
준비 모임에 지각이 잦고 생뚱맞는 변명으로 빠지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주요인물에서 표적인물로 바뀝니다. 팀원들과 연락여부에 대해서 진지하게 토론할 것을 권유합니다.
발표준비 임박한 2~3일 전까지 연락이 제대로 안된다면. 그는 무임승차자 완전체화 된 것입니다. 교수님께 연락 필수입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나 하나 때문이야’란 책망으로 이어진다는 사실. 동국인으로서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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