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MEDEA)는 그리스神話(신화)를 素材(소재)로 한 作品(작품)이다. 사랑에 몸부림치는 영원한 女性(여성) ‘메디아’를 主人公(주인공)으로 映像言語(영상언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作品(작품). 旣成的(기성적)인 그리고 定石的(정석적)인 화면구성과 배치를 부정하고 또한 畵面(화면)조립(montage)의 非常識(비상식)을 통해서 異和的(이화적)인 조화에의 끊임없는 노력이 엿보이는 표현의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니까 ‘파소리니’감독은 文學人(문학인) 出身(출신)이면서 일체의 文學的(문학적) 영화를 근본적으로 배제하고 映畵言語(영화언어)(映像(영상)표현)의 超(초)계급적, 超(초)국가적인(國際的(국제적)인 의미와 다른) 現代言語(현대언어)를 탐구하는 속에서 영화예술의 優位論(우위론)과 미래에의 提示(제시)를 力說(역설)하는 作家(작가)다. 1969年作(년작)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