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탐구! 남산학사ㆍ신공학관

남산학사(관장=조성구 경영부총장)와 신공학관이 드디어 완공됐다.  2009년 3월 역사적인 첫 삽을 뜬지 3년 만에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지면을 통해 남산학사·신공학관의 구조와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다.  <편집자>

 

▲원흥관 옥상에서 바라 본 남산학사와 신공학관의 전경.

남산학사와 신공학관 건립에 따라 고질적인 공간문제를 대폭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남산학사와 신공학관은 최소 공간에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ㄱ자’ 모양의 신공학관과 ‘ㄷ자’모양의 기숙사가 ‘ㄹ자’ 모양으로 이어져 조망과 일조에 영향을 최소화하고 공간 활용도는 높인 것이다.

▲남산학사 사생실 내부 모습.
최첨단 연구시설 갖춘 신공학관
연면적 약 23,075㎡에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로 설립된 신공학관의 완공으로 이공계학과의 교육 및 연구공간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원흥관과 신공학관을 ITㆍ전자전기 및 반도체 관련 학과와 건축, 기계로봇, 토목, 화학공학 등으로 나눠 배치했다. 또한 기존 규모대비 두 배 가량 넓어진 공간을 활용해 이공계 전체 교원에게 연구용 실험실을 제공하고, 대학원생에게는 연구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공학관에는 △공간비용채산제(일정공간 이상을 사용하는 교원에게 비용을 징수하는 제도) △프로젝트성 연구공간(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기간 동안 배정한 뒤, 프로젝트가 끝나면 반납하는 공간) △공용기기원(고가의 기자재를 한 곳에 모아 공동으로 사용하는 한편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관) 등을 도입해 건물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신공학관 4층에는 대강당이 위치했다. 대강당은 최첨단 음향시설 및 공연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우리대학에서 개최하는 국제규모의 학술대회와 문화예술공연 등이 활발히 열릴 예정이다.

 

▲남산학사 사생들을 위한 최첨단 체력단련시설.

남산이 품은 친환경 기숙사
연면적 약 14,262㎡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 기숙사 ‘남산학사’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학생들의 수요에 맞춘 최첨단 시설로 최적의 면학분위기를 갖추었다.
남산학사 사생들이 사용할 방은 총 378실로 751명의 학생이 거주할 수 있다. 3평 규모의 방은 대부분 2인 1실로 설계됐으며, 장애인사생을 고려해 5실은 1인 1실로 꾸며졌다.
각 실마다 개인용 책상과 침대, 옷장이 있으며 공용 냉장고, 화장실 등이 있다. 특히 기숙사 창문으로 보이는 남산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은 서울의 사계절을 담은 살아있는 액자일 것이다. 남산학사 1층에는 푸드코트와 각종 편의시설 등이 위치해 있다. 1회에 300여명 수용 가능한 식당과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체력단련실, 최첨단 멀티미디어실, 세탁실 등이 들어섰다.
그동안 캠퍼스 내 기숙사 시설이 적어 지방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우리 대학은 기숙사 신축을 통해 우수 지방학생을 유치하고 해외 교류 추진을 활발하게 하는 등 글로벌 캠퍼스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연면적 약 14,262㎡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 기숙사 ‘남산학사’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학생들의 수요에 맞춘 최첨단 시설로 최적의 면학분위기를 갖추었다. 남산학사 사생들이 사용할 방은 총 378실로 751명의 학생이 거주할 수 있다. 3평 규모의 방은 대부분 2인 1실로 설계됐으며, 장애인사생을 고려해 5실은 1인 1실로 꾸며졌다. 각 실마다 개인용 책상과 침대, 옷장이 있으며 공용 냉장고, 화장실 등이 있다. 특히 기숙사 창문으로 보이는 남산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은 서울의 사계절을 담은 살아있는 액자일 것이다. 남산학사 1층에는 푸드코트와 각종 편의시설 등이 위치해 있다. 1회에 300여명 수용 가능한 식당과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체력단련실, 최첨단 멀티미디어실, 세탁실 등이 들어섰다. 그동안 캠퍼스 내 기숙사 시설이 적어 지방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우리 대학은 기숙사 신축을 통해 우수 지방학생을 유치하고 해외 교류 추진을 활발하게 하는 등 글로벌 캠퍼스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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