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人理解(중국인이해)의 名著(명저)

  中村(중촌) 元博士(원박사)의 대표적 저서인 ‘中國人(중국인)의 思惟方法(사유방법)’이 東大(동대)불교대학 金知見(김지현) 조교수의 번역으로 나왔다.
  中村(중촌)박사는 세계적인 東洋哲學者(동양철학자)로서 그의 저서가 英譯(영역)된 것만도 수십 종이 되지만 우리나라에 소개되기는 이번이 처음. 지난 10월에 東大(동대)초청으로 來韓(내한)하여 강연을 한 바도 있는 그는 30歲(세)에 博士(박사)학위를 받은 日本東京大學(일본동경대학)의 지보적인 교수이다. 譯者(역자) 金知見(김지현)조교수는 작년에 日本印度學(일본인도학)ㆍ佛敎學會(불교학회)의 學術賞(학술상)을 外國人(외국인)으로는 최초로 받은 佛敎學者(불교학자)로 현재 東京大學(동경대학)에서 硏究(연구) 中(중)이다.

  이 譯書(역서)는 ‘中國人(중국인)의 思惟方法(사유방법)’을 全譯(전역)한 것이다. 중요목차를 보면 中村(중촌)박사의 韓國語版(한국어판)에 부치는 序文(서문)과 ‘東洋人(동양인)의 思惟方法(사유방법)문제’ ‘推想的思惟(추상적사유)의 未發達(미발달)’ ‘옛것을 崇尙(숭상)하는 保守性(보수성)’ ‘現實主義的(현실주의적) 경향’ ‘個人中心(개인중심) 主義(주의)’ 등 총12절로 나누어 있다.
  이 著書(저서)는 오래 전부터 美國(미국) 콜롬비아 플로리다大學(대학)등지에서 교재로 쓰일 정도로 中國人(중국인)을 理解(이해)하는 세계적인 基本(기본)도서로 평가되어 왔다. 中共(중공)의 UN가입 등 9억 中國人(중국인)을 주도해 온 毛澤東思想(모택동사상)도 中國(중국)의 전통적 사상을 무시하고는 이해할 수 없다. 中國學(중국학)연구나 中國(중국)문제의 사상적인 파악을 위한 良書(양서)이다.
  번역 상에 있어서는 어려운 用語(용어) 등을 平易(평이)한 우리말로 표현했기 때문에 큰 부담이 가지 않는다.
  (東亞文化院刊(동화문화원간)ㆍ총 三四二(삼사이)면ㆍ값9백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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