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앞으로 다가선 학생회 간부선거를 앞두고 選擧管理委員會(선거관리위원회)는 公明選擧(공명선거) 뒷바라지에 부산하기만 하다.
  “大學(대학)사회의 明朗(명랑)한 선거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18명의 選管委員(선관위원)들- “公明選擧(공명선거)로 大學人(대학인)의 自主(자주)ㆍ民主(민주)力量(역량)을 보여 달라”는 총장의 당부가 뒤따르기도 하여 이들의 책임은 무겁기만 하다.
  ○…“學校內(학교내) 선거를 校外(교외)로 연장하지 않겠다”는 등 6개 항목에 달하는 ‘입후보자 및 운동원 準則(준칙)사항’까지 제정, ‘페어ㆍ플레이’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大學(대학)의 知性(지성)은 이런 때일수록 냉철한 판단과 不正(부정)에 대한 저항의식이 강해져야 한다.
  모두 참여의 대열에 서서 바람직한 지도자를 뽑는 것은 곧 우리의 權益(권익)을 보장받는 것이다.

글ㆍ沈俊(심준)기자/ 사진ㆍ李春滿(이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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