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맞아 수업에 필요한 책을 사기 위한 학생들로 지난 주 다향관 서점은 크게 붐볐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보다는 비싼 책값으로 인해 학생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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