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준의 의생명과학분야 연구중심대학 기반조성 목표

 

우리대학 일산 바이오메디융합캠퍼스(이하 일산캠퍼스)가 오늘(19일) 개교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개교식은 정각원장 법타 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상임이사 성관 스님,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성 고양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희옥 총장은 기념사에서 “일산캠퍼스의 개교는 새로운 도약의 상징”이라며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기반조성이 목표”라고 밝혔다.

상임이사 성관 스님은 “연구 중심의 새로운 캠퍼스가 탄생했다”며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캠퍼스가 됐으면 한다”고 이사장 정련 스님을 대신해 치사(致謝)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앞으로 동국대학교 일산캠퍼스가 경기북부지역의 명문대학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개교를 축하했다.

이번 개교식에서 김희옥 총장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최성 고양시장에게 일산캠퍼스가 개교하는데 있어 많은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송석구 전 총장(현 가천의대 총장), 신국주 전 총장서리, 백성은 국회의원, 김영선 국회의원, 임용규 일산동구청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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