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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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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동국인의 등대같은 길잡이 되어야동대신문 창간 61주년 축사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동국대학교 105년의 역사속에서 61년의 시간을 보낸 ‘동대신문’은 얼마나 많은 것을 쌓아놓았을까? 수 많은 젊음들의 추억과 그 시대를 비판하고 방향을 제시하고 싶었던 열정, 용기들이 있었을 것이고 지금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아름다운 꿈들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을 것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종이신문은 점점 그 자리를 잃어 가고 있다. 학교 신문 또한 그 상황이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언제나 캠퍼스 한 구석의 바람과 먼지속에서도 동국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준 꿋꿋함에 잔잔한 감동을 느낀다.

어쩌면 앞으로 동국대학교가 나아갈 200년 300년의 세월속에 동대신문은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게 변화를 할 것이고 그러한 아쉬움도 세상의 변화속에 묻혀갈지 모른다.

유행가 가사중에 “점하나를 붙이고 떼면 님이 되고 남이 된다"는 노래가 있다. ‘동대신문’에서 점 하나를 빼면 ‘등대신문’이 된다. 그 모습이야 어떠하든 언제나 그랬듯이 동국대학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등대같은 길잡이로 남을 것이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

다시 한번 동국대학교의 한 사람으로 ‘동대신문’의 61주년을 축하드린다.

황영섭  대학원 총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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