遭難論(조난론)을 特輯(특집)으로


  東國山岳會(동국산악회)에서는 ‘東國山岳(동국산악)’ 제 5호를 발간하였다. ‘東國山岳(동국산악)’은 그간 山岳(산악)專門誌(전문지)의 출판이 저조한 국내 山岳界(산악계)에 年刊(연간)山岳(산악)學術誌(학술지)로서, 校內(교내)에서는 물론 國內(국내) 산악인들에게 주목을 받고, 등산文化(문화) 향상에 발전을 꾀해왔다.
  이번 제 5호에서는 李崇寧(이숭녕)씨의 ‘조난과 모랄’ 孫慶錫(손경석)씨의 ‘本質的(본질적)문제와 安全(안전)登山(등산)’ 金長好(김장호)(本校(본교)國文科(국문과))교수의 ‘反作用(반작용)으로서의 조난’등의 조난사를 통한 시대적 특성과 樣相(양상), 조난대책을 학술적으로 다룬 遭難論(조난론)을 특집으로 엮고 있다.
  그의 山岳部(산악부)원들의 지난 73년도 1년간의 회양산,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의 산행보고를 화보와 기사를 통해 게재하는 한편, 지난 58년도부터 69년도까지의 설악산, 한라산 등의 산행기록 요지를 싣고 있다.
  특히 이번 제 5호에는 山岳(산악)活動(활동)의 안전성을 높여 산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록․크라이밍’法(법)을 상세히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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