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良灝(김양호)著(저)․언어문화社(사)․481P값1,200원>

  모든 思考(사고)와 行動(행동)의 근원은 <자기>라고 하는 主體(주체)를 떠나서는 상상할 수 없는 철저한 自己本位(자기본위)시대가 이 땅에 온지 이미 오래다.
  저자는 이 책의 서문에서 <소극적이고 능력 발휘를 못하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스스로 만든 <자신의 壁(벽)>에 부딪혀있다>고 지적했다. 그 벽이란 어떤 조그만 失敗(실패)나 주위의 자극에 의해서 ‘나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해버리게 되는 否定的(부정적) 思考(사고)의 壁(벽)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제1장에서는 자기계발의 개념과 그 필요성, 그리고 자기계발의 科學化(과학화) 문제를 다루었다. 이어 제2장에서는 자기계발의 출발점으로서 자기발전, 자기계발의 목표 設定(설정)을 다뤘으며, 제3장과 제4장에서는 자기 계발을 위해 알고 있어야 할 인간의 심리작용에 관한 기초적인 연구 성과를 서술했다.
  제5장과 제6장에서는 이상의 지식을 토대로 기억력, 창조력, 이해력, 집중력 등 인간의 기본능력을 개발하는 방법을 說明(설명)했고, 제7장에서는 실생활에 보다 긴밀한 문제해결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개발에 역점을 두어 說明(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제8장에서는 자기의 감정을 스스로 통제하는 技法(기법)을, 제9장에서는 태도변화에 의한 자기개조의 기법을 說明(설명)했고, 마지막 제10장에서는 이와 같은 자기 계발 훈련을 일상화․습관화하는 것이 절대로 중요함을 論述(논술)했다.
  이로서 자기계발의 體系的(체계적)인 이론과 광범한 실제 응용을 이 한권에 집대성하였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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