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劇團(극단) ‘廣場(광장)(대표 = 李眞淳(이진순))창립 10주년 기념공연으로 톨스토이 原作(원작) ’전쟁과 평화‘가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市民會館(시민회관)별관에서 공연된다.
본교 李眞淳(이진순)교수 演出(연출), 鄭一夢(정일몽) 기획으로 공연될 ‘전쟁과 평화’는 톨스토이의 불후의 명작으로 수많은 인물, 중요한 歷史上(역사상) 시기 등을 다루고 있어 폭넓고 방대한 무대가 될 것 같다.
이번 ‘전쟁과 평화’는 독일태생 세계적 연출가 피스카토르가 각색, 간결한 대사, 등장인물의 강렬한 성격 묘사, 무대기술의 효과적 활용 등이 눈에 띤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극단 ‘廣場(광장)’을 10년 동안 이끌어온 芝村(지촌) 李眞淳(이진순)교수가 연극생활 40년을 정리하는 기념작으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그간 李敎授(이교수)는 연극을 통한 인간의 本質究明(본질구명), 인생의 本性(본성) 확인, 社會精書(사회정서)의 조성을 위해 演劇演出(연극연출)에만 주력해왔다.
이번 공연은 作品(작품)선정에서 엿보이듯 그 스케일이나 의욕이 華甲(화갑)을 맞은 李眞淳(이진순)교수의 연출솜씨와 함께 기대된다.
出演(출연)에, 白星姬(백성희), 鄭旭(정욱), 全洋子(전양자), 權成德(권성덕), 李豪宰(이호재), 姜邦薰(강방훈), 河大炅(하대경) 외 다수.
동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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