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韓國學論叢(한국학논총)
<霞城(하성) 李瑄根(이선근) 博士(박사) 古稀記念(고희기념) 論文集(논문집)/同刊行委員會(동간행위원회)>

  우리나라 文化界(문화계) 특히 史學(사학)에 있어서 民族史觀(민족사관)을 수립하고, 문화재의 開發(개발)과 保存(보존)에 공헌한 바 至大(지대)한 東大總長(동대총장) 李瑄根(이선근) 박사의 古稀(고희)를 축복하고, 그 공적을 영원히 기리는데 國內(국내)는 물론, 日本(일본), 自由中國(자유중국), 美國(미국), 西獨(서독),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학자들이 이에 호응하여 總(총)48篇(편)의 원고가 들어와서, 이를 모아 엮은 이 論文集(논문집)이야말로 李瑄根(이선근) 박사의 千鶴萬龜(천학만귀)의 長壽(장수)와 老當益壯(노당익장)의 활약을 기원하는 선물로 이보다 더 고귀한 것이 없을 것이다.


2. 한글과 민족문화
<이기영 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文庫版(문고판) 219P>

  저자는 이 책에서는 될 수 있는 대로 전문적인 記述(기술)방법을 피하고 思想史的(사상사적)인 각도에서 우리 조상들이 일찍부터 불교를 믿으면서, 생각하고 생활해 온 과정을 일관성있게 觀通(관통)해 보는 형식으로 눈을 돌려 이 책을 썼다고 설명하고 있다. 교양국사총서․4로 출판이 된 이 책의 중요 줄거리를 보면 ‘불교수용의 초기형태’, ‘통일신라시대의 불교사상’, ‘고려시대의 불교’, ‘조선시대의 불교’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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