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韓國(한국)의 未來(미래)
<高大(고대)亞細亞(아세아)問題(문제) 硏究所(연구소)·359面(면)·값 3,500원>

  高麗大學校(고려대학교)亞細亞(아세아)問題(문제)硏究所(연구소)는 1973년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美國(미국)의 허드슨硏究所(연구소)와 共同主催(공동주최)로 ‘韓國(한국)의 未來(미래)’에 관한 國際會議(국제회의)를 開催(개최)하였다. 이 책은 바로 ‘韓國(한국)의 未來(미래)’에 관한 國際會議(국제회의)에서 발표되었던 論文(논문)들과 討議(토의)內容(내용)을 收錄(수록)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의 內容(내용)은 다만 未來(미래)의 可能性(가능성)과 있을 수 있는 발전들에 대한 推測(추측) 또는 豫想(예상)을 위한 감정적 試圖(시도)로서 理解(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韓國(한국)의 未來(미래)狀況(상황)에 대하여 豫測(예측)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는 理由(이유)는 韓國(한국)社會(사회)가 歷史的(역사적)으로 過去(과거) 어느 時期(시기)보다도 現在(현재) 가장 빠른 그리고 廣範圍(광범위)한 變化(변화)의 過程(과정)속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 책은 韓國(한국)의 未來(미래)에 관한 決定的(결정적)인 硏究書(연구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 나의 追憶(추억)
<停年退職(정년퇴직) 紀念(기념)><金基琓(김기완) 著(저)·302面(면) 非賣品(비매품)>

  이 책은 本校(본교) 金基琓(김기완)敎授(교수)가 이번에 停年(정년)으로 情(정)들었던 校庭(교정)을 물러나면서 내놓은 自敍傳的(자서전적) 隨筆集(수필집)이라 할 수 있다. 著者(저자)는 이 책의 머리말에서 “日記(일기)와 같은 무슨 참고자료가 있는 것도 아니므로 하나하나 기억을 더듬어서 年代順(연대순)으로 정리하려하니 용이한 일이 아니다…. 글을 쓰면서 생각한 바이지만 금후 나의 후손이 자서전이나 기타 무슨 전기를 쓰려면 반드시 日記(일기)를 쓰도록 함이 긴요한 일이다”라고 述懷(술회)하고 있다. 이 책의 內容(내용)은 第(제) 1篇(편) 나의 追憶(추억), 第(제) 2篇(편) 隨筆集(수필집)으로 나누어 엮었는데, 第(제) 1篇(편)에는 어린 時節(시절)·中學生(중학생)時節(시절)·日本(일본)留學時節(유학시절)·避亂時節(피난시절)·東國大學(동국대학)時節(시절) 등의 內容(내용)을 실었고, 第(제) 2篇(편)에는 隨筆(수필) 13篇(편)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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