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염승숙(문창 4)양이 현대문학에서 주최하는 신인추천 모집 소설부문에 당선됐다. 이번에 당선된 작품은 ‘뱀꼬리 왕쥐’란 작품으로 꼬리가 뱀인 거대한 쥐와 물리치료사인 나(화자)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을 통해 몸으로 읽혀지는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 염승숙 양은 “등단한 이후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따뜻하고 좋은 소설을 쓰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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