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東里(김동리) 作品集(작품집)
‘꽃이 지는 이야기’

  金東里作品集(김동리작품집) ‘꽃이 지는 이야기’가 泰昌文化社(태창문화사) 刊(간)으로 나왔다.
  金東里氏(김동리씨)의 최신작 ‘꽃이 지는 이야기’를 비롯하여 ‘저승새’ ‘念珠(염주)’ ‘이별있는 風景(풍경)’ ‘어떤 相逢(상봉)’ 등 15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泰昌文化社刊(태창문화사간)․2百(백)60面(면)․값 8百(백)80원>


▶朴玄埰(박현채) 經濟評論集(경제평론집)
‘民族經濟論(민족경제론)’

  朴玄埰(박현채)씨의 經濟評論集(경제평론집) ‘民族經濟論(민족경제론)’이 한길社(사)의 ‘오늘의 사상신서’ 제5권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한 경제학도의 입장에서 한국경제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써 온 글들을 하나로 엮은 것이다. 저자는 상당히 폭넓은 범위에 걸쳐 저자 나름대로의 원칙에 의해 그간 ‘創作(창작)과 批評(비평)’ ‘對話(대화)’ 등의 잡지에 게재되었던 경제評論(평론)을 ‘人間(인간)을 위한 經濟學(경제학) 序說(서설)’, ‘日帝經濟侵略(일제경제침략)에 대한 再認識(재인식)’ ‘韓國經濟(한국경제)의 發展(발전)과 現實(현실)’, ‘經濟的(경제적) 民族主義(민족주의)의 오늘과 내일’ 등 4개 대목으로 나누어 民族經濟(민족경제)에 대한 날카로운 안목을 과시하고 있다. <自立的(자립적) 民族經濟(민족경제)를 확립하는 길은 생활하는 民衆(민중)의 所望(소망)에 의해 국민경제의 내용을 정립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經濟開發(경제개발) 15년의 得(득)과 失(실)’이란 評論(평론) 등에서 民族(민족)주의의 경제적 실현이라는 것과 경제적 자유의 실현, 국민일반의 생활권 보장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韓國經濟(한국경제)의 맹점을 신랄히 비판하고 있다.
<한길社刊(사간)․3百(백)8面(면)․값 1千(천)9百(백)원>


▶李東河(이동하) 장편 小說集(소설집)
‘우울한 歸鄕(귀향)’

  小說家(소설가) 李東河(이동하)氏(씨)의 장편소설 ‘우울한 歸鄕(귀향)’이 表象社刊(표상사간)으로 나왔다.
  삶의 悲劇的(비극적)인 아름다움을 높은 純度(순도)로 묘사한 이 小說(소설)은 저자의 67年 ‘現代文學(현대문학)’ 誌(지) 제1회 長篇小說(장편소설) 公募(공모)에 당선된 作品(작품)이다.
  한 시골 出身(출신)의 大學生(대학생)이 어둡고 쓸쓸하고 추운 서울에서의 생활을 떠나 오랫동안 자기의 생활 속에서 멀어졌던 고향을 찾아가서 방황하고 고민하는 젊은이의 심리를 이 작품은 보여주고 있다.
  <결국 오늘의 젊은이들이 왜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 작품은 대답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에 대한 허무감, 삶에 대한 아무런 확신도 주지 못하는 어린 시절의 추억, 그러한 것들이 오늘날의 삶에서 되풀이되고 있다는 사실을 이 작가는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金治洙(김치수)氏(씨)는 評(평)하고 있다.
<表象社刊(표상사간)․3百(백)10面(면)․값 1千(천)2百(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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