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017.6.20 16:09

동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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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25건)
‘백혈병’보다 ‘다중인격’, 드라마 속 ‘병명’ 바뀐다
‘마음의 병’을 다룬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인기리에 종영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필두로, 다중인격환자를 주...
국윤나 기자  |  2015-03-0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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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그리고 가족에 관하여
인류 마지막 순간을 앞둔 사람들, 그들이 먹는 마지막 저녁식사는 어떤 의미일까. ‘오늘의 저녁’은 지구 종말을 앞두고 선택의 기로에 선...
김현수 문화부  |  2013-09-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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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도?
OO안에 자신이 요즘 가장 관심 있게 생각하고 있는 주제를 넣어 해당 개수를 체크해 보세요.△ 나는 하루라도 OO와 관련한 일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OO은 나에게 안정을 주며 동시에 흥미를 자극한다. △ 나는 ...
동대신문  |  2009-08-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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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 5
이른 봄날 철책선 한 모퉁이에서 너 하얀 찔레꽃으로 피어나 울고 있구나 늦봄 휴전선 너머 이녘 땅에서 너 붉은 진달래꽃으로 피어나 웃고 있구나 너는 밤이 와도 변치 않는 푸른 하늘 봄이 오지 않는 조국의 푸른 하늘이...
임상선  |  1998-11-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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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1. 지하철 문이 닫힌다. 급히 계단을 내려오던 남자가 창을 통해 망연히 나를 바라보고 있을 때, 내가 조금전 서있던 저곳이 얼마나 견고하게 차단되었는지 실감한다. 열차 밑으로 밀려가고 그의 모습을 보며, 창밖에 실...
왕지윤  |  1997-10-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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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투쟁의 승리를 위하여
납기최종만료일숨이 닿도록 달려와흥건히 땀 젖은 이마헐떡이는 가슴을 누르면경리과 창 밖으로봄비 세차게 퍼붓는데차라리 잘 됐어,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형은 말했지요애써 웃음 지으며바지 주머니에 등록금 찔러 주었지요하지만 ...
백승권(국문과 85학번)  |  1991-03-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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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뜨] 람보에게 침탈당한 ‘아리랑’을 되찾자
혜원이는 오늘도 아침 일찍 학교엘 나왔다. 특별하게 이루어 놓은 일도 없이 그저 친구들과 어울리는 행동이 이제는 조금씩 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음을 느끼기 시작했다. 오늘부터 하루하루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
조용준 <사회대 사회학과>  |  1990-09-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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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네가 엎드릴 차례야”
“엎드려 이 새끼야! 이제는 네가 엎드릴 차례야. 엎드려!. 엎드려” 억압과 굴종을 요구하던 팽중사로부터 총을 빼앗은 한일병은 드디어 그에게 총을 겨눈 채 이렇게 외친다. 결국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곳에 총부리...
유기용 記者(기자)  |  1990-09-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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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반드시 그곳으로 갑니다
우리는 반드시 그곳으로 갑니다 노동자 농민 형제들과 이제는 동지가 된 제자들과 어깨 걸고 합께 갑니다 이제는 저들의 주구가 되어 허리 잘린 저 켠은 아수라의 땅 켄터키 프라이드치킨 만드는 미국은 아름다운 나라라고 앵...
조성순  |  1990-05-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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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트] “우리는 더 이상 꼭두각시 인형이 아닙니다”
“이젠 싸우겠습니다. 애들이 가르칠 권리를 주는 한…”진실한 우리―민주적인 교실―정의로운 학교로 교정은 을씨년스럽기 짝이 없었다. 평상시였더라면 1교시 수업을 막 끝낸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소리가 밤 동안...
이상삼  |  1990-01-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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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부활의 땅으로
자, 일어나서 꽹과리를 쳐라 태양은 다시 이글거리며 솟아오르니 무너진 어깨마다 구리 빛 힘줄 돋아나며 눈물 젖은 플래카드는 힘차게 펄럭이누나 내 사랑아 한반도여 거짓된 포옹을 풀고 창백한 지식의 입맞춤을 멈추어라 튼...
최순열  |  1990-01-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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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검다는 이유만으로‥
“엄청난 충격이었다”겔리에로ㆍ야코페티 감독의 한 작품을 통해 우리는 美(미)제국주의형성과정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목격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주의영화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이지만 화면을 바라본 후 갖는 일련의 감정...
서창훈  |  1989-11-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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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내가 사회에 민족에 눈뜨기 시작하던 대학 이 학년 여름 유월이면 비 맞은 감꽃이 소리 없이 지곤 하던 고향에 갔습니다 눈치도 없이 엄마의 가슴을 만지작거리기 좋아했던 어릴 적 ‘엄마아 젖줘~잉’ 떼쓰면 넉넉한 사랑을...
정우식  |  1989-08-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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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수필] 영원한 삶은 영원한 미완성
‘1989년 ○월 ○일’ 해질녘의 어스름에 흥겨이 북을 치던 한 낮을 조망한다. 친구와 어깨를 걸고 늦은 오후에 술집으로 갔다. 비 내린 오후에 밀려오는 건조 열풍의 한 오라기를 마시며 빛을 발하는 물빛의 영롱함을 ...
김재구  |  1989-03-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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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수필] 새로운 출발에의 빵빠레
4월의 캠퍼스는 이제 봄의 절정에 와 있는 듯하다. 캠퍼스 여기저기 만발하고 있는 성숙한 꽃들의 인사, 잠깐의 봄비에 씻기운 산뜻한 남산의 기운, 그리고 잔디밭에서, 분수대에서 들려오는 동국대학인의 즐거운 웃음소리들...
마은영<사범대 국교과>  |  1988-04-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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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풀이
낮은 어둡고밤은 깊어이 한 몸 추스릴 한줌빛의 땅마저 없는건가늘 낮은 포복으로 헤집어 오던 확신의 몸짓조명등 아래 흐드러지는 나신(裸身)으로형체조차 알 수 없네, 아득한 그리움삶의 밑바닥을 두레박질하던짧은 혀의 재빠...
李萬根(이만근) (대학원 박사과정․철학과)  |  1988-04-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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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사랑의 아픔’을 보고나서
하얀 눈이 내린 이른 새벽, 성당 안 이글어지듯 자학의 몸부림으로 마리아像(상)에 매달리는 끌레망(쟝휴 앙글라드 扮(분))를 지켜보는 쥴리에뜨(나스타샤 킨스키 扮(분))는 그에 대한 사랑이 좌초됨을 느끼게 된다. 자...
허윤  |  1988-01-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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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트] 점액
나는 그 유리조각으로 내 가슴을 찌르고 그 피로써 그를 껴안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시험을 끝내고 나와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혜진이와의 사랑이었다. 감미로우면서 거칠고, 자신만만하면서도 우아한 사랑이었다. 550점은...
金臣(김신)  |  1988-01-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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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우리는 멈출 수 없다.
새 아침의 빛이 넓게 퍼지는 동국의 언덕에 새 삶이 열리는데 그대 소망대로 한해를 출발하자 새아침의 언약으로 지난 눈물을 씻어내고 풀지 못한 어둠을 풀어 내고 묻어두었던 고통도 기쁨으로 참으면서 말없이 한 해를 또 ...
김초혜  |  1988-01-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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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는 사람(하)
“그 해 봄처럼 풀어주지 말고 꽉꽉 쥐어짜야 하는데,허구헌날 자식들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돌팔매질은 왜들 그래 해대는지…허허! 이거 실없는 소릴 너무 지껄였군”“불꽃놀이가 걷히고 먹빛 하늘이 잦아들자 ...
윤동수  |  1987-09-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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