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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3 19:23

동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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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438건)
[대학한화] 청춘과 번뇌
무겁고 어둡던 겨울은 지나가고 가볍고 밝은 봄빛을 맞이하면 사람들은 새삼스럽게도 다시금 思索(사색)에 잠긴다. 그리하여 봄은 煩悶(번민)의 계절이기도 하다. 우주는 어떻게 해서 되어졌으며 人間(인간)은 무엇 때문에 ...
金秉圭(김병규)  |  1968-04-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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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한화] ‘봄은 여성의 계절’
누가 그랬는지 그렇게들 말하고 있다고 하더군. 하지만 나는 싫소. 왜냐구요 “여성” 그것은 나에겐 너무도 신비스럽고 부드럽게만 여겨지니 말이오. 그렇다고 뭐 내가 ‘봄은 남성의 것’이라고 고집 부려보자는 것은 겨로 ...
허위  |  1968-04-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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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등산
말할 것도 없이 大學生(대학생)이란 學問(학문)을 하는 젊은이를 두고 이름이다. 學問(학문)을 하는 젊은이란 따라서 아직은 미숙한대로 학문을 정열적으로 파고드는 쟁기를 보유한다. 아직은 미숙하다는 것은 한편 또 그만...
章湖(장호)  |  1968-03-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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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더 많은 빛을… 침체로부터 비약
2년 전 고등학교를 갓 졸업했던 내게 ‘大學(대학)의 門(문)’은 관대하질 못했다. 그때부터 두해동안의 봄은 망각과 침체와 고통이 절벽처럼 나를 가로막았었다. 1968년 새봄과 함께 나는 기필코 승리에서 다른 승리로...
이상갑  |  1968-03-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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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공학을 병행… 생경한 요소 소화를
초등학교에서부터 女高(여고)시절에 이르기까지 틀에 넣어 꼭 짜놓은 형태의 옷감처럼 한정된 學文(학문)을 보다 넓고 다양한 大學(대학)에서 마음껏 공부하게 되었으니 열심히 노력하고 볼 일이다. 東大(동대)는 他大學(타...
林惠星(임혜성)  |  1968-03-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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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사연으로 봄을 맞고 만물이 생동하는 이 계절에
야간열차를 타고 친구와 酌定(작정)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자신과 격려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새다가 뿌연 새벽에 서울역을 나서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오직 배우겠다는 집념만을 가졌던 이 철부지가 ‘테크닉’의 결여로 ...
廉鎭商(염진상)  |  1968-03-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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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소감] 대학에의 계단에서
大學課程(대학과정)에서 내가 가장 얻고 싶은 것은 내 인생의 확고한 기초이다. 어느 책에선가 ‘설익은 思想(사상)은 행동에 옮기지 말라’라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난다. 지나친 이상과 思索(사색)과 잡념의 노예가 되기 ...
위경용(魏經龍)  |  1968-03-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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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통한 내적심화를… 실력을 닦겠어요
이제부터 나는 여러 가지 새롭고 유익한 모든 경험을 통해서 대학생활을 보람 있는 것으로 가꾸어 나가렵니다. 먼저 사색하는 생활을 배우고 싶습니다. 사람만이 사색할 수 있고 사색을 잘할 때 그는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하영희  |  1968-03-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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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문화] 해녀의 철학
나는 이 말을 가끔 學生(학생)들에게 특히 卒業(졸업)을 앞둔 學生(학생)들에게 이야기하여 들려주곤 한다. 내 나름의 訓辭(훈사)로서 말이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海女(해녀)의 哲學(철학)’이라 하고 序頭(서두)를...
韓炫(한현)  |  1968-03-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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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한화] 깊은 뿌리
언덕위에 두 그루의 나무가 서있다. 늦봄부터 잎이 피어 여름에는 녹음을 자랑하다가 가을과 더불어 잎이 떨어져 겨울에는 앙상한 가지에 눈을 얹는 自然(자연)의 攝理(섭리)를 그 두 그루의 나무도 예외 없이 지녀오고 있...
李載昌(이재창)  |  1968-03-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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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재학생시절
綺羅星(기라성)같은 著名敎授(저명교수)…懸河(현하)의 講(강)爲學(위학)의 一念(일념)들끓어“눈감으면 그 學窓(학창)이 다가선다” “潤物細無聲(윤물세무성)”의 春雨(춘우)를 바라며 追憶(추억)을 더듬는다...
李丙疇(이병주)  |  1968-03-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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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기회를 주는 곳
自主的立場(자주적입장) 마지막 完成(완성)단계一切(일체)를 自己(자기)스스로 解決(해결)해야 大學(대학)의 좁은 문에 들어 선 여러분들의 새로운 학생의 개막을 충심으로 축하드린다. 맨 앞자리를 차지한 여러분들의 가족...
鄭瑽(정종)  |  1968-03-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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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운 교수님, 박사님의 가심을 애도하며
선생님!누군가 저를 또 한 번 현실의 허수아비로 만들어 버렸습니다.눈앞에 존재하는 현실의 모든 實體(실체)가 幻想(환상)으로 보일 때의 그 서글픔……오늘따라 유난히 無人山中(무인산중)庵子(암...
金在文(김재문)  |  1968-02-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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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문화] 가졸업의 매력
學點(학점)이 부족해서 올 봄에 졸업하지 못하는 學生(학생)이 이번에도 또 나왔다. 특히 專攻科目(전공과목)의 學點(학점)이 모자라니 어찌할 수 없는 노릇이다. 4년 동안에 일신상의 不得已(부득이)한 일로 定期試驗(...
安啓賢(안계현)  |  1968-02-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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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한화] 무신년 주인공
새해는 무신년(戊申年)으로, 무(戊)는 십천간(十天幹) 중 다섯 번째요, 신(申)은 십이지지(十二地支)중 아홉 번째다. 신(申)은 원숭이 원(猿)과 같다. 그래서 금년은 원숭이띠의 해라고 한다. 원숭이띠를 가진 사람...
金聖培(김성배)  |  1968-01-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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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한화] 노변여담
몇 일전(지난13일) 東大(동대)新聞(신문)을 통하여 體育(체육)場(장)起工(기공)에 대한 記事(기사)를 읽고 本校(본교)敎授(교수)의 한사람으로 기쁨을 禁(금)치 못하는 바이었다. 앞으로 이를 契機(계기)로 하여 ...
洪鐘赫(홍종혁)  |  1967-12-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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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추억
분주한 나날이 오고 또 가는 속에서 한 번도 한가로이 겨울을 追憶(추억)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오늘 ‘겨울의 追憶(추억)’이라는 제목을 받고 보니 우선 생각나는 게 故鄕(고향)이다. 두터운 솜바지 저고리에 허리...
金熙坤(김희곤)  |  1967-12-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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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문화] 학칙2제
第(제)1話(화) 明治時代(명치시대) 신흥의 기운에 불타오르던 日本(일본)의 北端(북단) 北海(북해)도의 삿뽀로 農業學校(농업학교)(現(현), 北海島(북해도) 大學(대학)의 前身(전신))에 校監(교감)對偶(대우)로 ...
吳國根(오국근)  |  1967-11-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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