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域社會開發硏究所(지역사회개발연구소)가 遂行(수행)해야 할 임무는 주로 농촌지역을 사회적 側面(측면)과 경제적 側面(측면)에서 調査分析(조사분석)하여 落後(낙후)되고 停滯(정체)되어 있던 농촌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데 있다. 이 연구소는 이 분야의 전문가인 교수들과 農村硏究(농촌연구)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硏究機關(연구기관)이다. 지망하는 학생은 일정한 절차를
1. 서언 5ㆍ16이후 급속한 성장을 지속하였던 우리나라의 수출은 주로 미국의 경기후퇴로 말미암아 그 增稅(증세)의 둔화를 염려하지 아니할 수가 없게 되었다는 것은 누적된 외채와 불가피한 수입수요 그리고 계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외화의 수요증대 등을 감안할 때 수출신장의 극대화에 의한 輸出立國(수출입국)을 근간으로 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처지로는 커다란 위
필자는 작년 7월부터 금년 1월까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대학교에서 언어학을 연구하고 敎授(교수)하면서 ‘뉴질랜드’人(인)의 생활과 대학가의 이모저모를 알게 되었다. ‘뉴질랜드’라고 하면 그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생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남태평양에 깊숙이 묻혀있는 이 평화로운 섬나라는 총 인구 280만 중 90%가 白人(백인)들로 이루어진 사회이
天壤之間(천양지간)으로 구름에 실려 바람에 날리는 물방울들이 모두 바다로 갈 뜻을 품었는가. 뉴욕 마천루의 꼭대기에 떨어진 빗방울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 쌓이는 눈송이도, 런던 템즈강에 흐르는 안개 비도, 또 서울 남산에 휘날리는 진눈깨비도 모두 바다로 갈 뜻을 품었는가. 물은 반드시 땅을 통해서만 바다에 가지는 않는다. 차라리 흐리지 않는 물이 빨리
“거룩한 부처님께 歸依(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歸依(귀의)합니다.” 3월이 오고 캠퍼스는 말고 푸르른 生動(생동)의 기운을 더하고, 화창한 가슴으로 1천여 새 東國人(동국인)은 진리에의 약동하는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8일의 入學式(입학식)에 이어 3일 간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프레시ㆍ맨들은 한층 더 앞으로 전개될 대학생활에 기대를 제 각기 부풀린다
本報(본보) 474號(호)(3월8일자)에 게재된 ‘大學人事(대학인사)’ 중 金生彬(김생빈)강사의 “命(명) 敎養學部(교양학부)”는 “命(명) 工大(공대) 土木科(토목과)”로 바로잡습니다.
한ㆍ일 국제승공연합이 후원,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공산주의이론 비판 특별 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 본교 학예부장 申益鉉(신익현)(營(영)4)군과 法政大(법정대)회장 金秀哲(김수철)(政外(정외)4)군을 비롯 전국 各(각)대학 대표학생 40여명이 지난 2일과 4일 각각 日本(일본)으로 떠났다. 이들은 세미나에 참석, 한ㆍ일 양국학생들 간의 승
교과부에서는 이미 2~8일까지 수강신청을 예년과 달리 등록을 마친 자에 한해서 접수했는데 등록 미필자가 많아 경리과에서 추가등록기간을 설정함에 따라 25일부터 3일간 추가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이번 기회에 모든 학생들은 빠짐없이 등록을 필하고 수강신청도 마쳐 8일부터 시작된 강의에 차질이 없도록 요망했다.
본교 농어촌연구부를 지도해온 李秉東(이병동)교수(農林大(농림대))가 지난 10일 문교부회의실에서 가진 동계봉사활동공적평가 시상식에서 洪鍾哲(홍종철)문교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李(이)교수는 農硏(농연)지도교수로 있으면서 제1회 전국대학생 봉사연합회운영의 중임을 맡아 정밀체계적인 계획을 수립, 적극적인 지도지원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개발에 크
대학축구의 패권을 잡아온 본교 축구팀은 새로운 선수들을 스카우트 보강하여 부산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지난 8일부터 2일간 본교 대운동장에서 벌어진 청소년 대표팀인 靑(청)ㆍ白軍(백군)과 대결, 2전1승1패를 기록, 기염을 토했다. 첫날 경기에서 본교 팀은 백군 팀을 맞아 시종 게임을 리드했으나 전후반을 통해 3對(대)0으로 석패했다. 이어 9일의 최
天台學(천태학)을 연구키 위해 度日(도일)했던 李鍾益(이종익)교수(佛敎大(불교대))가 지난 6일 귀국, 그간의 연구결과가 크게 주목되고 있다. 李(이)교수는 지난 12월6일에 度日(도일) 그동안 한국불교와 일본불교 간의 天台學(천태학)을 비교연구하면서 약 3개월간 체류 끝에 연구를 끝마치고 귀국한 것인데 그 연구방향은 불교학계에 새 이론을 제시하게 될 것으
본교 全炳基(전병기)(體敎(체교) 2)군은 지난 9일 태릉스케이트장에서 거행된 72년 ‘삿포로’동계올림픽파견 한국대표선수 제1차 선발대회에서 5천mㆍ1만m에서 각각 3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는 제26회 전국빙상종합선수권대회 부문별 성적 6위 이내에 든 19명의 선수가 출전했었다.
본교 불교대학원은 국방부로부터 지난 2월16일 예비역군종(군승) 장교후보생 선발대상학교로 지정됨으로써 졸업 후 군승자격시험제가 입학 시 지원응시에 의한 후보생 모집 및 졸업 후 실습기간을 갖는 제도로 변경, 군승 선발에 더욱 충실을 기하게 되었다. 71년도 9월부터 실시되는 국방부령 본 규정은 2백12조에 따라 이제까지 불교대를 졸업한 자가 군승장교시험에
금년에도 발전동국을 기약하며 동국학원산하 각 급 학교의 입학식이 일제히 끝나 총5천여명의 새로운 동국가족을 맞아들였다. 본교를 비롯한 사대부중고 대동중상고, 명성여중고, 은석국교가 지난 3일을 기점으로 본교의 입학식일인 8일까지 모두 입학식을 끝마쳐, 웅장한 동국학원의 참신한 면모를 과시했는데 각 급 학교의 입학일자와 입학생수는 다음과 같다. ▲師大(사대)
학생지도연구소는 71학년도 학생지도활동 전반에 관한 문제를 토의하기 위한 각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3월 16일부터 4일간 연구소장실에서 열리게 될 학생지도연구부 각 분과위는 7개 대학 36개학과의 지도주임교수로 구성, 4개 분과로 나뉘어져 있다. 각 분과의 개최일시와 토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은 분과위원장. ▲생활지도분과위(金起東(김기동)교수ㆍ敎養學
지난 13일 불교대학장 徐京保(서경보)박사는 경북 義城邑(의성읍) ‘아카데미’ 극장에서 ‘佛敎(불교)와 國民生活(국민생활)’이란 연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 강연에서 徐(서)학장은 국민생활에 입각한 불교정신을 고취시켰는데 이는 의성읍 觀音寺(관음사)의 백일기도回向式(회향식)기념을 위한 강연회도 겸한 것으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徐학장은 오는 20ㆍ21일
경상대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4학년은 지난 2일부터 영어, 경제학, 경영학, 3학년은 15일부터 기초영어 특강에 들어갔다.
1968년에 창립된 이래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금 1백만원 모금운동을 벌여온 化學(화학)동창회(회장=金正翰(김정한))에서는 이번 1971학년 입학식전에서 化學科(화학과)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吳世仁(오세인)군, 金愛英(김애영)양, 金和子(김화자)양 등 3명에게 장학금 3만원씩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각 단대수석입학자 외에 신입생들에게, 주는 장
현재 韓國文人協會(한국문인협회) 제9대 副理事長(부이사장)인 趙演鉉(조연현)교수(文理大(문리대)ㆍ동문)는 지난 4일 시내 湖水(호수)그릴에서 열린 韓國評論家協會(한국평론가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이어 지난5일 藝總(예총)화랑에서 열린 韓國藝術文化倫理委員會(한국예술문화윤리위원회) 제6차 정기총회에서 선임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한편 鄭泰(정
교양학부에서는 건학이념을 고취시키고 대학인으로서의 인격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해오던 월요교양 강좌를 다시 속개, 신학기 들어 처음 15일 金起東(김기동)교양학부장의 ‘大學生(대학생)과 교양’이란 논제로 열리게 된다. 교양강좌는 매월 첫 월요일을 제외한 매 월요일마다 교양학부학생을 대상으로 1ㆍ2교시(9~11시)에 校內外(교내외) 저명인사들을 초청,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