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부처님께 歸依(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歸依(귀의)합니다.” 3월이 오고 캠퍼스는 말고 푸르른 生動(생동)의 기운을 더하고, 화창한 가슴으로 1천여 새 東國人(동국인)은 진리에의 약동하는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8일의 入學式(입학식)에 이어 3일 간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프레시ㆍ맨들은 한층 더 앞으로 전개될 대학생활에 기대를 제 각기 부풀린다
本報(본보) 474號(호)(3월8일자)에 게재된 ‘大學人事(대학인사)’ 중 金生彬(김생빈)강사의 “命(명) 敎養學部(교양학부)”는 “命(명) 工大(공대) 土木科(토목과)”로 바로잡습니다.
한ㆍ일 국제승공연합이 후원,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공산주의이론 비판 특별 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 본교 학예부장 申益鉉(신익현)(營(영)4)군과 法政大(법정대)회장 金秀哲(김수철)(政外(정외)4)군을 비롯 전국 各(각)대학 대표학생 40여명이 지난 2일과 4일 각각 日本(일본)으로 떠났다. 이들은 세미나에 참석, 한ㆍ일 양국학생들 간의 승
교과부에서는 이미 2~8일까지 수강신청을 예년과 달리 등록을 마친 자에 한해서 접수했는데 등록 미필자가 많아 경리과에서 추가등록기간을 설정함에 따라 25일부터 3일간 추가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이번 기회에 모든 학생들은 빠짐없이 등록을 필하고 수강신청도 마쳐 8일부터 시작된 강의에 차질이 없도록 요망했다.
본교 농어촌연구부를 지도해온 李秉東(이병동)교수(農林大(농림대))가 지난 10일 문교부회의실에서 가진 동계봉사활동공적평가 시상식에서 洪鍾哲(홍종철)문교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李(이)교수는 農硏(농연)지도교수로 있으면서 제1회 전국대학생 봉사연합회운영의 중임을 맡아 정밀체계적인 계획을 수립, 적극적인 지도지원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개발에 크
대학축구의 패권을 잡아온 본교 축구팀은 새로운 선수들을 스카우트 보강하여 부산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지난 8일부터 2일간 본교 대운동장에서 벌어진 청소년 대표팀인 靑(청)ㆍ白軍(백군)과 대결, 2전1승1패를 기록, 기염을 토했다. 첫날 경기에서 본교 팀은 백군 팀을 맞아 시종 게임을 리드했으나 전후반을 통해 3對(대)0으로 석패했다. 이어 9일의 최
天台學(천태학)을 연구키 위해 度日(도일)했던 李鍾益(이종익)교수(佛敎大(불교대))가 지난 6일 귀국, 그간의 연구결과가 크게 주목되고 있다. 李(이)교수는 지난 12월6일에 度日(도일) 그동안 한국불교와 일본불교 간의 天台學(천태학)을 비교연구하면서 약 3개월간 체류 끝에 연구를 끝마치고 귀국한 것인데 그 연구방향은 불교학계에 새 이론을 제시하게 될 것으
본교 全炳基(전병기)(體敎(체교) 2)군은 지난 9일 태릉스케이트장에서 거행된 72년 ‘삿포로’동계올림픽파견 한국대표선수 제1차 선발대회에서 5천mㆍ1만m에서 각각 3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는 제26회 전국빙상종합선수권대회 부문별 성적 6위 이내에 든 19명의 선수가 출전했었다.
본교 불교대학원은 국방부로부터 지난 2월16일 예비역군종(군승) 장교후보생 선발대상학교로 지정됨으로써 졸업 후 군승자격시험제가 입학 시 지원응시에 의한 후보생 모집 및 졸업 후 실습기간을 갖는 제도로 변경, 군승 선발에 더욱 충실을 기하게 되었다. 71년도 9월부터 실시되는 국방부령 본 규정은 2백12조에 따라 이제까지 불교대를 졸업한 자가 군승장교시험에
금년에도 발전동국을 기약하며 동국학원산하 각 급 학교의 입학식이 일제히 끝나 총5천여명의 새로운 동국가족을 맞아들였다. 본교를 비롯한 사대부중고 대동중상고, 명성여중고, 은석국교가 지난 3일을 기점으로 본교의 입학식일인 8일까지 모두 입학식을 끝마쳐, 웅장한 동국학원의 참신한 면모를 과시했는데 각 급 학교의 입학일자와 입학생수는 다음과 같다. ▲師大(사대)
학생지도연구소는 71학년도 학생지도활동 전반에 관한 문제를 토의하기 위한 각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3월 16일부터 4일간 연구소장실에서 열리게 될 학생지도연구부 각 분과위는 7개 대학 36개학과의 지도주임교수로 구성, 4개 분과로 나뉘어져 있다. 각 분과의 개최일시와 토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은 분과위원장. ▲생활지도분과위(金起東(김기동)교수ㆍ敎養學
지난 13일 불교대학장 徐京保(서경보)박사는 경북 義城邑(의성읍) ‘아카데미’ 극장에서 ‘佛敎(불교)와 國民生活(국민생활)’이란 연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 강연에서 徐(서)학장은 국민생활에 입각한 불교정신을 고취시켰는데 이는 의성읍 觀音寺(관음사)의 백일기도回向式(회향식)기념을 위한 강연회도 겸한 것으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徐학장은 오는 20ㆍ21일
경상대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4학년은 지난 2일부터 영어, 경제학, 경영학, 3학년은 15일부터 기초영어 특강에 들어갔다.
1968년에 창립된 이래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금 1백만원 모금운동을 벌여온 化學(화학)동창회(회장=金正翰(김정한))에서는 이번 1971학년 입학식전에서 化學科(화학과)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吳世仁(오세인)군, 金愛英(김애영)양, 金和子(김화자)양 등 3명에게 장학금 3만원씩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각 단대수석입학자 외에 신입생들에게, 주는 장
현재 韓國文人協會(한국문인협회) 제9대 副理事長(부이사장)인 趙演鉉(조연현)교수(文理大(문리대)ㆍ동문)는 지난 4일 시내 湖水(호수)그릴에서 열린 韓國評論家協會(한국평론가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이어 지난5일 藝總(예총)화랑에서 열린 韓國藝術文化倫理委員會(한국예술문화윤리위원회) 제6차 정기총회에서 선임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한편 鄭泰(정
교양학부에서는 건학이념을 고취시키고 대학인으로서의 인격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해오던 월요교양 강좌를 다시 속개, 신학기 들어 처음 15일 金起東(김기동)교양학부장의 ‘大學生(대학생)과 교양’이란 논제로 열리게 된다. 교양강좌는 매월 첫 월요일을 제외한 매 월요일마다 교양학부학생을 대상으로 1ㆍ2교시(9~11시)에 校內外(교내외) 저명인사들을 초청, 실시하
교양학부장 金起東(김기동)교수는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인 敎養學部(교양학부)의 운영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지난8일 197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끝낸 자리에서 발표했다. 지난 66년 교육법 108조에 규정된 대학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치된 이래 學部(학부)와는 다른 독자적인 운영을 해온 교양학부는 이번 운영면에서의 强化策(강화책)을 수립, 올해 들어
2일 개학에 이어 지난 8일에는 중강당에서 7개 대학 36개 학과 1천55명의 새 東國人(동국인)을 맞아들이는 197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베풀어 졌다. 이날 입학식은 金東益(김동익)총장을 비롯한 金東華(김동화)대학원장과 학처장, 주임교수 및 학부형 다수가 참석, 姜昌淳(강창순)교양학부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金(김)총장은 式辭(식사)를 통해 “自律的(
경리과에서는 6일까지 1차 등록을 연기 마감했으나 아직도 未登錄者(미등록자)가 많아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추가등록을 받게 된다고 발표했다. 경리과에선 이와 관련 “추가등록기간에 빠짐없이 등록을 필해 학업과 사무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원래 2일까지 등록마감이었지만 마감일에 이르러 학생들이 밀려와 6일까지 연장, 등록사무를 보았는데 미필자
1971학년도 제1학기 우등장학생이 학업성적에 따라 확정, 그 명단이 지난 11일 학생과에 의해 최창식(佛(불)4)군 등 모두 69명으로 발표되었다. 우등장학금 受惠(수혜)는 장학금 급여규정 제3조 2항에 의거, ‘在學生(재학생) 중 매학기 말 성적이 평균 85점 이상과 필수과목을 포함한 20학점 이상인 자로서 각과 각 학년에서 1위에 서열 된 자를 우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