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生課(학생과)에서는 지난 7일부터 新學年(신학년) 學生證(학생증) 교부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등록을 필한 학생에 한한 이 학생증 교부는 사진을 붙여 본인이 기재한 후 제출하면 비닐 포장하여 학생수첩과 함께 교부하게 되는데, 이번 발급되는 학생증에는 주민등록증 번호도 학생증 교부시 기재하여야 한다.
1970년도 본교 남녀 신입생 1천5명의 입학식이 10일 오전 10시부터 金(김)총장을 비롯한 교수 교직원과 많은 학부형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중강당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式(식)은 삼귀의례로 시작하여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신입생을 대표한 郭泰仁(곽태인)(行(행)1)군의 신입생 선서로 진행되었는데 郭(곽)군은 선서에서 “학칙을 준수하고 학문과 인격
오늘(23일) 최일구 앵커가 사퇴하여 그 후임으로 우리 대학 이재용(수학교육88졸) 동문이 주말 ‘뉴스데스크’ 아나운서로 임명됐다.이재용 아나운서는 ‘2011 대한민국 아나운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바가 있다.이 동문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초기 위암을 발견돼 ‘불만제로’와 ‘기분 좋은 날’에서도 하차했지만, 현재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우리 대학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대학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대학평가인증'은 대학운영 전반에 관한 질을 평가하는 것이다. △대학사명 및 발전계획 △대학구성원 △교육 △교육시설 △대학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등 총 6개 영역(17개 부문)에서 54가지 기준으로 평가한다.이에 대해 경영평가실(실장=성상현·경영학과)장은
17일 열린 전기 졸업식날 졸업생 3명이 팔정도에서 사진을 찍고있다.
히잡을 두른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식에 참여하고 있다.
졸업식이 열린 17일 한 졸업생이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박사 79명, 특수대학원 박사 4명, 일반대학원 석사 232명, 특수대학원 석사 326명, 학사 1975명으로 총 2천 616명이 학위를 받았다.학위수여식에서 김희옥 총장은 “정든 상아탑을 떠나 사회로 한걸음 내딛게된 것을 축하한다”며 “어려움에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용기 있는 동국인이 되길 기대
우리대학 축구부가 연세대와 0-0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제 48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 출전 중인 우리 대학은 지난 17일 남해에서 열린 연세대와의 7조예선 2차전에서 득점없이 비겼다.지난 배제대와의 1차전에서 3-2승리를 거둔 축구부는 1승 1무를 기록해 연세대와의 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현재 양 팀이 승점과 다득점, 골득실에서 모두
우리대학 황헌(영어영문85졸) 동문이 지난 16일 MBC 논설위원실장에서 보도국장으로 인사발령이 났다.황헌 신임 보도국장은 파리 특파원을 거쳐 '뉴스투데이', '마감뉴스' 앵커를 거쳐 지난해 6월부터 '100분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임 문철호 보도국장은 베이징지사장에 임명됐다.
2월 준공예정인 산학협력관 및 민자기숙사의 명칭이 확정됐다. 민자기숙사는 남산학사(Namsan Residence Hall)로 산학협력관은 신공학관으로 최종 결정됐다.신공학관은 NIT 계열 학과 연구실, 실험실 및 강의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미 원흥관의 교수연구실은 신공학관으로 옮겨진 상태이다.원흥관은 당분간 명칭을 유지하되, 리모델링에 따라 설문조사
황헌(영어영문 85졸ㆍ문화방송 논설위원실장)이 16일 문화방송 보도국장에 내정됐다. 1959년생인 황 동문은 1978년도에 우리대학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한 후 1984년 문화방송에 입사했다. 입사 후 2003년 파리 특파원과 2008년 보도국 부장을 거쳐 2010년 논설위원실장에 임명, 지난해 6월부터 '100분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총장실 점거와 관련한 학교측의 징계에 항의하는 릴레이 108배가 15일 오후 견지동 조계사에서 진행됐다.
우리대학 학생들이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며 정부의 고등교육 재원확보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44대 총학생회(학생회장=최장훈)은 15일 오후 세종로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 앞에서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 규정 개정과 사학재단 적립금 규제, 정부의 고등교육 재정 확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항의 퍼포먼스를 가졌다. 서울캠퍼스와 경주캠퍼스 학생 50여 명은 “규칙과 회칙도 없는 비민주적인 등록금 책정은 문제가 있다”며
미국 코네티컷 지방법원은 '신정아 가짜 학위'로 수천만달러의 손해를 봤다며 우리대학이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과 관련해서, 우리대학의 주장을 기각해 달라는 예일대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현지시간으로 13일 밝혔다.터커 멜란콘 코네티컷 지방법원 판사는 지난 10일 약식판결에서 예일대의 소송기각 주장을 대부분 수용하지 않았다.우리대학 측 변호인인
“야, 야, 웃기지 말고 너가 똑똑히 굴어 그러다간 평생 혼자 늙어죽겠다” “뭐가 어쩌고 어째?!” 에이쿠, 나는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이거, 남의 전환 모양인데요” 담당직원에게 나도 냅다 고함을 한번 질러 주었다. “맞아요. 다시 한 번 받아보세요” 저 전화로 확인을 하고난 직원은 씩 웃는다. 저는 무슨 년 자(字)라도 들었나? “미안합니다. 정이응시죠
▲“世尊(세존)이어, 만일 어떤 악인이 있어 저희 비구들을 迫害(박해)하고 부당한 행위를 강요하거나 비방을 해 올 때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惡性(악성)은 黙(묵)빈 對話(대화)하라” 이것은 붓다와 그 제자들과의 문답이다. 붓다는 어리석고 악한 자에게는 다만 침묵을 지켜 물리치라고 가르치신 것이다. ‘침묵은 금이 아닌 犯罪(범죄)’라는 견
▲誠信女師大(성신여사대) 美術敎育科(미술교육과)에서는 지방순회 미술전을 22일부터 26일까지는 全州(전주)예총화랑에서, 11월1부터 7일까지 釜山(부산)공보관에서 연다. 전시작품은 9개 부문으로 동양화, 유화, 수채화, 조각디자인, 도자기, 금속공예, 목공예, 염색공예 등. ▲최근세의 서화가 海南(해남) 金圭鎭(김규진)씨의 蘭圖展(난도전)이 28일까지 한국
파노라마처럼 밀려오는 옛일이 있다. 지금은 끝없는 해변에의 격정을 떨구어 버리고 차디찬 손의 경련이 있는 낙엽 쌓인 山寺(산사)의 새벽을 찾아보고도 싶은 마음이다. 인간사회에는 영원한 균형이 없다고 하듯 고독과 利己(이기)가 정신의 열정으로 파괴된 지 이미 오래다. 굳게 닫힌 城(성)의 조용한 울음과 방황은 이젠 더 필요로 하지 말자면서도 어쩔 수 없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