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관호 교수의 제자사랑 장학금이 지난달 18일 기초과학 분야의 석ㆍ박사 과정 학생 4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수여됐다.이과대학은 매 학기 학업 성적과 연구 실적이 우수한 학생 4명을 선발해 기초과학 연구 활성을 장려하고자 ‘박관호 교수 제자사랑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 장학금은 1958년 우리대학 화학과 교수로 부임해 31년간 재직하다 지난 200
“작년 3월부터 아이디어를 가지고 준비하는데만 6개월 정도가 걸렸습니다. 하지만 막상 제작하는 데는 7~8월 2달 만에 끝났죠.” 우리대학 김옥주(전기4), 송인우(전기4), 정요한(전기4), 최윤걸(전기4), 민주성(전자4) 군과 이소현(멀티미디어 12졸) 양은 한국정보과학회가 주최한 제31회 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 논문 ‘홈 네트워크상의 홈오토메이션을 위한
중앙도서관(관장=박경준ㆍ불교학부)은 지난 1일부터 책 대출권수와 대출ㆍ연장기간 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학부생의 경우 기존 7권에서 10권으로, 대출기간 및 연장기간은 14일에서 15일로, 연장횟수는 2회로 확대됐다. 대학원생, 강사, 직원의 경우 대출권수는 20권으로, 교원의 연장횟수는 5회로 늘어났다.한편, 중앙도서관의 소식과 정보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교양교육원 윤명철 교수가 ‘한민족의 활발했던 해양활동’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자료들을 찾아내기 위해 필리핀 루손섬부터 여수 엑스포장까지 뗏목 탐험을 진행한다. 윤명철 교수를 필두로 한 총 5명의 탐험대 ‘3동아문명호’는 필리핀 루손섬에서 출항하여 대만-오키나와-제주도를 경유해 최종 목적지인 여수 엑스포장에 입항하는 탐험을 진행한다. 이번 탐험은 총 5
경영정보학과 이영재 교수팀이 아시아 지역의 자연재해를 줄이기 위한 국제 공조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이번 연구는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소방방재청의 기술개발 연구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4년간 정부출연금 16억 8천만 원과 기업체 출연금 5억 6천만 원 등 총 22억 4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교수팀이 개발하는 ‘자연재해 저감기술’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정련스님이 지난 1일 열린 조계종 원로회의(의장=종산스님)에서 신임 원로의원으로 선출됐다. 조계종 원로회의는 종단의 최고의결기구로 2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원로의원은 21인이다. 정련스님은 혜수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58년 선암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68년 범어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우리대학 동문 15명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학부출신이 6명으로 지난 18대 총선과 같고, 대학원 출신은 18대보다 2명이 늘어난 9명이다. 지역구에서 13명, 비례대표 2명이 당선됐고, 지역별로는 서울ㆍ대구ㆍ울산ㆍ경기에서 각 2명, 부산ㆍ인천ㆍ강원ㆍ충남ㆍ전북에서 각 1명 등 전국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모교의 개교 10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우리 총동창회는 106년이란 기나긴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모교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모교 발전에 힘써온 종단과 재단, 학교당국의 노력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06년동안 배출된 우리 25만 동문들은 모교를 ‘고향중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중추적 역할을
캠퍼스가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한 요즘, 학교 전체가 연등으로 아름답기만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교정에서 개교 106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100여 년이 넘는 훌륭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모교 동국대학교에 제가 총장으로 취임한지도 1년이 지났습니다. 작년 3월 동국대학교의 제2건학을 위한 ‘RE_START PROJECT’를 발표한 후
신록의 푸른 봄빛과 세상을 밝히는 부처님의 등(燈)이 교정에 가득한 오늘, 동국대학교 개교 10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오늘의 장구한 역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동국대학교의 건립과 중흥을 실천하신 불교계 선각자들의 지극한 서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문적 성취와 사회적 실천을 통하여 우리역사에 족적을 남기신 역대의
◇ 임 수습기자▲이두형 (철학윤리문화학부1)▲김지원 (중어중문학과1)▲서지수 (통계학과1)▲조혜지 (신문방송학전공1)▲권주현 (경영학부1)▲윤정희 (경영학부1)- 이상 4월 10일자
친구 따라 강남간다는 속담도 있듯이, 우리 인생에서 친구가 미치는 영향은 참으로 크다. 스위스 철학자 프치니센은 친구와 우정에 대해 “친구의 결점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그 친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고, 애인의 결점을 보는 사람은 그 애인을 이미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사랑은 맹목적일 수 있지만 우정은 결코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야구부(감독=윤재호)가 제5회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우승한데 이어 2년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우리대학은 지난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건국대와의 결승경기에서 2-0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경기내용도 완벽했다. 2회와 3회 각각 한 점씩을 올리며 경기 주도권을 잡은 뒤 투수력과 수비로 경기전반을 이끌어나
제50회 전국고교생 문학콩쿠르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본교 중강당에서 개최된다. 전국고교생 문학콩쿠르는 우리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 행사는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는 예선 심사를 거쳐 백일장 형식의 본선이 진행되는 형식으로 당일 수상한다. 예선은 우리학교 교수진들이 심사하며, 본선
그릇된 죄가 아직 익기 전에는 어리석은 사람은 꿀같이 생각한다.그릇된 죄가 한창 익은 다음에야 어리석은 사람은 비로소 고통스러워 한다. - 법구경, 우암품
“연기를 하면 할수록 너무나 어렵고 제 스스로 부족하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힘이 들기도 하고 걱정도 많지만 한 번도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배우를 꿈꾸는 조창원(연극2) 군과 학내 식당 한 켠에 자리했다. 첫 만남에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대부분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도 자신이
90년대 당시 최정상의 아이돌 그룹 HOT. 그 중에서도 메인 보컬을 맡으며 최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강타(안칠현) 동문. 그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추억을 간직하는 팬들이 많고 아직까지도 국내외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m.net ‘보이스코리아’라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생방송을 앞두고 있는 그를 만나보았다.“다른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거쳐 4ㆍ11 총선 부재자 투표가 실시됐고, 대학가 부재자 투표소는 전국 29개교에 설치됐다. 지난 2010년 6ㆍ2 지방선거 때 17곳에 설치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12개소의 부재자투표소가 확대되었는데 이는 환영할만한 일이다. 부재자투표는 일정한 사유로 인해 주소를 떠난 선거인이 선거일에 그 주소지의 투표소에 가지 않고도 투표를 할
우리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LINC: 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 이하 LINC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최대 20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건학 이후 최대 규모의 국고지원사업이다. 이번 우수한 성적은 지속적인 구성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산학협력은
▲‘달 같은 마패를 해 같이 둘러매고 삼문을 냅다 치며, “암행어사 출두야!” 한 번을 고함하니 강산이 무너지고, 두 번을 고함하니 초목이 떠나는 듯, 세 번을 고함하니 남원이 우군우군…“네가 누구냐?” 운봉 곡성 겁을 내어 말을 거꾸로 타고, 삼색나졸 넋을 잃어 어찌 할 줄 모르는데, 깨지나니 거문고요 딩구나니 북 장구라. … 본관의 거동 보소. 칼 집 쥐고 오줌 누며, 탕건 잃고 요강 쓰며 갓 잃고 전립 쓰며, 인통 잃고 연상 들며…’ 우리에게 ‘춘향전’으로 알려진 ‘열녀춘향수절가’에서 어사 이몽룡이 등장하는 장면이다. 조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