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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3 19:23

동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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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177건)
불교현대화의 기대 한몸에
韓國文化(한국문화)의 始源(시원)은 ‘苦(고)를 버리고 樂(락)을 얻는 것’ ‘惡(악)을 버리고 善(선)을 닦자’는 思想(사상)의 定礎(정초)를 하기 시작한 때부터다. 이후로 韓國文化(한국문화)는 줄기찬 발걸음을 옮...
李康七(이강칠)  |  1968-05-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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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품있는 스님의 인상 역력
예부터 傳(전)해오기를 몸에 해로운 약은 입에 달고 이로운 약은 쓰다고 했다. 또 面前(면전)에 대놓고 칭찬을 하는 게 아니라고 했다. 우리는 흔히 어떤 개인을 놓고 평가를 하거나 집단을 놓고 평가를 할 때에 있어서...
朴玉杰(박옥걸)  |  1968-05-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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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동문과 이역사가 자랑
‘東國大學校卒業(동국대학교졸업)’하면 그다지 빛나지 않는 履歷書側(이역서측)에 든다는 評(평)이다. 요즘 고용주들에게는 學閥(학벌)을 偏食(편식)하는 動向(동향)이 있어서 말이다. 그들의 口味如何(구미여하)가 학교권...
李鋼鉉(이강현)  |  1968-05-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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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의 합장…온누리에 떨쳐
연륜이 짙은 나무에 대지는 습복하며 비바람도 폭위를 삼간다. 도성 북촌에 솟은 동국의 모묘는 자라기전에는 바람도 탔고 벽력성에 떨기도 했으나, 그렇게 자라기를 반세기, 그렇게 굵기를 한 회갑. 이제 이 거목의 자세는...
郭夏信(곽하신)  |  1968-05-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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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정신과 각오
젊은 靑春(청춘)이 못다핀 채 거리에서 숨져간 지 여덟 돌을 맞이했다. 그러나 여덟 돌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무엇을 하였는가? 우리는 이와 같은 자각과 감정에 사로잡혀 소일하기에는 우리의 주위가 너무나 엄숙하며 우리의...
李春巨(이춘거)  |  1968-04-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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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맨의 합창] 나의 청춘을 대학에서
色卽是空(색즉시공) 空卽是色(공즉시색) 大漁(대어)를 손에 잡고 심취하는 僧(승)의 곁에서 나의 젊은 시절을 보내리라. 남산의 비탈은 나의 안착지이다. 이제 나의 젊음을 얼마든지 키워줄 東大(동대)에서 학문의 의미를...
金熙玉(김희옥)  |  1968-04-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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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맨의 합창] 더욱 많은 나무를
언젠가 얼음으로 덮였던 한강 철교를 지나면서 정신없이 보았던 일이 있었다. 實物(실물)을 보지 못했어도 누가 낚시로 낚았다는 사람크기만한 잉어가 있었을 터이다. 그 잉어는 빙판에 뚫린 구멍으로 끌어 올렸다고 한다. ...
李哲圭(이철규)  |  1968-04-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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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맨의 합창] 자기형성의 과정에서
知性人(지성인)이라 자부하여 보지만 무언가 결핍된 인간이 되어 버린 것 같다. 과거의 한 페이지를 돌이켜볼 때 그동안의 파란 많았던 學生(학생)시절. 허다한 질병, 꾀병 입에 담을 수 없는 사연들의 갖가지가 먼 동경...
李營馥(이영복)  |  1968-04-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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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맨의 합창] 양지쪽의 소꿉친구
눈부시다고 눈을 감는 검둥이에게 발밑에 나풀거리는 노란 꽃잎이 있다. 벌써 버들가지에 물 오른지 오래지만 이제 새삼 겨울이 아님을 느끼게 한다. 온종일 졸던 검둥이는 이제 막 풍덩이 만한 왕벌하고 싸움을 시작한다. ...
李昇龍(이승용)  |  1968-04-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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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맨의 합창] 서울에서 맞는 봄
조그마한 희망일망정 무언가 갖고 싶다.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다. 그리고 그 누군가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사람이라도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새싹내용이 풍기는 조용한 논둑길은 아닐망정 그 누군가...
吉廷根(길정근)  |  1968-04-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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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의 새 얼굴, 그 실태
再修生(재수생) 58%나 進出(진출)虛脫(허탈)·劣等感(열등감) 느끼지 말아야벌써 轉科希望(전과희망) 35%‘宗敎(종교)없음’이 過半數(과반수) 넘어 ○…本社(본사)에서는 지난 13일 중강당에서 ‘新入生...
동대신문  |  1968-03-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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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다시 출발의 문턱에서
즐거움에는 지난 날을 돌이켜보는 回憶(회억)의 즐거움이 있다. 지나온 세월이 유쾌한 것이면 그래서 즐겁고 슬픈 것이면 또 그런대로 回想(회상)해보고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28일은 중강당에서 졸업식을 갖는 날. 많은...
동대신문  |  1968-02-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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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점괘 잃은 집시
‘돈키호테의 생활로 一貫(일관)’ 어느 날 占星學(점성학)에 관심이 있는 친구와 茶(다)를 나눈 적이 있다. 그 친구는 내 占(점)을 쳐주겠다면서 생일을 물었다. 11月生(월생)인 나의 星座(성좌)는 ‘제갈’座(좌)...
安陽子(안양자)  |  1968-02-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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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반항을 안고
記者(기자)는 中和劑(중화제)역할 길을 걷다보니 다시 原點(원점)에 되돌아와 섰다. 卒業(졸업) 그리고 退任(퇴임)-젊은 놈에게 씌워진 당치 않은 굴레다.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이 무거운 굴레가 너무도 조그마한 보...
鄭南基(정남기)  |  1968-02-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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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삽화들
戀愛(연애)ㆍ‘메아리’여 안녕 1. 昌植(창식)이의 장 그 양반의 酒席(주석)이 예상외로 풍성했다. 白紙(백지)에 미쳐 비틀거린 그 글자솜씨는 그의 생긴 모양처럼 매력이 없다. 그러나 地下水(지하수)처럼 흐르고 있는...
宣元彬(선원빈)  |  1968-02-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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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그것은 진정 배움의 시작
꿈과 두려움의 소용돌이 인류의 시조라는 아담과 이브는 ‘지식의 나무’의 열매를 따먹었기 때문에 낙원에서 추방당하였다 한다. 유명한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은 자기가 차라리 製靴業者(제화업자)라도 되었더라면 행복했으리라고...
吳碩奎(오석규)  |  1968-02-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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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을 나서는 동문에게
自己充實(자기충실)에 더욱 努力(노력)을꼭 必要(필요)로 하는 人間(인간) 만물의 회생하는 戊申年(무신년)의 새봄을 맞아 여러 가지로 어려운 이 시대 이 공간에서 지난 數箇星霜(수개성상)형설의 수업을 有爲(유위)하게...
金東正(김동정)  |  1968-02-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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