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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3 19:23

동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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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23건)
[유지나 교수의 문화산책] 위험한 관계
‘위험한 관계’가 가을 바람을 타고 돌아왔다. 이번에는 1930년대 상하이가 배경이다. 여자 마음을 훔치는 고수 셰이판(장동건), 애정거래를 하는 사교의 여왕 모지웨이 (장백지), 둘 사이에서 거래되는 정숙녀 뚜펀위...
유지나 교수  |  2012-10-1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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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교수의 문화산책] 정치영화
전화벨이 울린다. 정치영화가 계속 개봉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며 영화기자가 물어왔다. 그러고 보니 궁중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도 시대를 넘어선 정치영화다. 고(故) 김근태 의원의 수기를 바탕으로 만든 ‘남영동 ...
유지나 교수  |  2012-09-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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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교수의 문화산책]
한국이 갈수록 자살률이 급증하는 사회임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지표가 또 다시 발표됐다. 최근 10년간 청소년 사망원인의 1위는 자살인데, 두 배로 급증했다는 것이다(2000년, 13.6% → 2010년, 28...
유지나 교수  |  2012-09-1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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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교수의 문화산책]
‘싸이(Psy)’는 이름에서부터 큰 일을 벌일 낌새가 풍겨 나왔다. 2000년대 초 ‘Psy From The Psyco World’, 데뷔 앨범 제목에도 ‘싸이’란 말은 되풀이 된다. 흔히 반사회성 인격 장애를 가진...
유지나 교수  |  2012-09-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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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교수의 문화산책]
극장 개봉 다큐멘터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워낭소리’의 성공 후, 올해 연이어 개봉한 ‘말하는 건축가’, ‘레드마리아’, ‘달팽이의 ...
유지나 교수  |  2012-06-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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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맛’ 그리고 장쯔이
임상수의 ‘돈의 맛’과 홍상수의 ‘다른 나라에서’가 칸느로 갔다. 수상 소식은 없었지만 두 감독의 영화들이 지속적으로 영화 명예의 전당...
유지나  |  2012-06-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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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덫’, 인류의 어리석음일까?
어지러운 세태, 혼탁한 기득권층. 국민소득은 높아져도 취업은 힘들고 생존비용도 감당하기 힘들고... 사노라면 좋은 날도 오겠지, 낙관적...
유지나  |  2012-05-2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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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보다 살아 숨쉬는 몸을 찾아
열기가 감돌자 몸짱이란 표현이 기승을 부린다. 벗어젖히기 좋은 더운 여름이 다가오니까. 그래서일까? 최근 영화들에서 몸, 특히 여성의 ...
유지나  |  2012-05-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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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학개론’ 같은 ‘건축학개론’
첫사랑, 오랜 시간 후 재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봄과 함께 다가오는 첫사랑에 대한 기억은 마음을 사로잡을만하다. 그래서일까? ...
유지나  |  2012-04-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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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온다!
봄은 왔는데 봄같지 않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 요즘 나눈 대화의 단골말이다. 미인을 몰라본 황제 때문에 이국에서 일찍 숨진 왕소군...
유지나  |  2012-03-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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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원의 지면상영]영화를 넘어 발견한 존재의 본질
믿음이란 질문이지 해답(解答)이 아니다. 믿음이 맹신과 다른 까닭은 쉽게 답을 내주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은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어떤 것 혹은 누군가를 향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이정표 없는 길을 걸어 나간다...
송경원  |  2010-05-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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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눈으로 세상을 찍다
영화제에 가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꼭 한 편 정도는 일본영화를 보게 된다. 상대적으로 진지하고 무거운 영화제 특유의 예술영화들 ...
송경원 영화평론가  |  2010-05-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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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비평]할버스탬과 천안함 보도
데이빗 할버스탬, 국내언론의 천암함 사태 보도를 보면서 그의 이름이 떠올랐다. 할버스탬은 월남전 기간에 뉴욕타임스의 사이공 특파원이었다...
심재철  |  2010-05-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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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비평]두 스타의 하차(下車), 대중의 선택은?
김제동과 손석희 - 두 사람의 하차(下車)는 보수진영에 득이 될까. 그럴 것 같진 않다. 보수진영의 반응이 이를 방증(傍證)한다. 두 ...
민임동기  |  2009-11-0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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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기] 내 생애 최고의 도서 - 변호사 이야기
법조계에 관련된 각종 비리가 터져 나올 때마다 국민들은 분통을 터뜨리면서도 일면 남의 일처럼 여겨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사회가 복잡해지고 분쟁이 늘어나면서 법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생활의 일부가 ...
강선화  |  2009-08-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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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기]내 생애 최고의 도서 - 스피노자와 표현의 문제
누구나 책을 만나며 살아간다. 그러면서 큰 감동을 받는다. 하지만 큰 감동을 받은 책이라 할지라도 세월이 지나면 언제 그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나 싶게 잊어버리고 만다. 아마도 세월이 지난 만큼 더 성숙해서일 것이다...
박인성  |  2009-08-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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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기] 내 생애 최고의 영화 - 닥터 K
한창 취업준비에 몰두해야 할 졸업년도. 때아닌 영화열풍에 휩싸여 하루평균 대여섯편의 비디오를 보던 시기가 있었다. 신작 선정에는 한계가 있는지라, 어떤 영화를 봐야하는지는 삶의 화두가 되다시피했고, 비디오가게에 들리...
이창용  |  2009-08-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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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기] 내 생애 최고의 노래 - 노래하나 햇볕 한 줌
수업을 마친 후, 쌀쌀해진 날씨에 몸을 움츠리며 학교 문을 나선다. 하루하루 지내는 것이 분명 나만 힘든 건 아닐 거라는 생각에, 그래도 오늘 하루가 무사히 지났음에 대한 안도의 한숨을 쉬며 왠지 모를 시원섭섭한 마...
이은정  |  2009-08-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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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기] 내 생애 최고의 여행지 - 태백산맥
내 생애 최고의 여행지라? 집사람이 이 글을 읽을 확률이 매우 낮을 터이니 좀 솔직해지자. 아내가 아닌 한 여인을, 그것도 유부녀를 만나고 짝사랑에 안타까워하던 20여년 전의 그 곳을 손꼽아야 하겠다. 유난히 큰 가...
한만수  |  2009-08-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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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기] 내 생애 최고의 공연 - 러브레터
선배언니와 함께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보기 위해 KBS 방송국으로 향했다. 입장이 시작되어 공개홀에 들어서자 사람들은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뛰기 시작했다. 운이 좋게도 우리는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지만 늦...
공수민  |  2009-08-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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