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우리대학 정보인프라팀이 무선 네트워크 관련 개선 계획을 공지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4년 만의 전면 대면 수업으로 인한 사용자 및 접속 단말의 폭증으로 무선네트워크 서비스가 원활치 못한 상황에 대한 개선 계획이다. 정보인프라팀은 DGU-WIFI가 2017년 9월 구축된 이후 서비스 노후화를 겪고 있는 상태라며 네트워크 문제에 대한 원인을 밝혔다. 구축 이후 각 건물 공간은 변경되고, 사용자 및 접속단말은 급증했으며 비대면 수업은 확대됐다. 이로 인해 대용량 멀티미디어 트래픽이 급증했기에 기존 장비의 성능 및 구성으로는
지난 24일 본관 중강당에서 우리대학 3월 보궐선거 합동공청회가 진행됐다. ▲사회과학대학 학생회▲공과대학 학생회▲AI융합대학 학생회▲총학생회 합동공청회가 열렸으며 선거시행세칙에 따라 제55대 총대의원회 산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에 의해 개최됐다. 3일간 진행됐던 합동공청회의 마지막 날이었다.최근 선거가 무산된 사회과학대의 이슈로 소란스러운 가운데, 사회과학대학 2번 선거운동본부는 단일후보로 참여했다. 또한 총학생회가 참여한 합동공청회인 만큼 일반 재학생들의 열띤 질의도 볼 수 있었다. 우리대학 중선관위 문재흠(경제 20
지난 24일 우리대학 본관 중강당에서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운동본부「울림」의 합동공청회가 열렸다. 당일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공과대학 학생회 ▲AI융합대학 학생회 공청회 진행 후 20시 45분부터 ▲총학생회의 합동공청회가 이어졌으며 동국대학교 교육방송국 DUBS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후보자 합동 공청회는 선거시행세칙에 의거해 제55대 총대의원회 산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가 개최한 것으로 이번 총학 공청회가 사흘간의 합동공청회 마지막 순서였다.공청회는 우리대학 중선관위 문재흠(경제 20) 위원장의 사회
지난 23일 학술문화관 제1세미나실에서 우리대학 3월 보궐선거 합동공청회가 진행됐다. ▲예술대학 학생회 ▲예술대학 대의원회 ▲미래융합대학 학생회 ▲미래융합대학 대의원회 ▲졸업준비위원회 합동공청회가 열렸으며 선거시행세칙에 의거해 제55대 총대의원회 산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에 의해 개최됐다. 이번 합동공청회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학내 언론사와 협의해 개최됐다. 우리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문재흠(경제 20) 위원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각 단위의 후보자들에게 공통질문 △선거운동본부의 기조 △주요 공약 3가지 △작년 학생
지난 22일 학술문화관 제1세미나실에서 우리대학 3월 보궐선거 합동공청회가 진행됐다. ▲문과대학 학생회 ▲문과대학 대의원회 ▲이과대학 대의원회 합동공청회가 열렸으며 선거시행세칙에 따라 제55대 총대의원회 산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에 의해 진행됐다. ▲이과대학 대의원회 선거의 경우 경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합동공청회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학내 언론사와 협의해 개최됐다. 우리대학 중선관위 문재흠(경제 20) 위원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각 단위의 후보자들에게 공통질문 △선거운동본부의 기조 △주요 공약 3가지 △작년
오늘(22일) 오전 10시부터 2023-1학기 수강과목 취소가 진행된다. 수강과목 취소는 3일 동안 진행돼 오는 24일 오후 11시 59분에 마감된다. 수강과목 취소는 mDRIMS(uDRIMS) 학사정보-교과수업-수강신청관리-수강취소신청에서 취소를 희망하는 과목을 선택 후 ‘추가’를 클릭해 해당 과목이 ‘수강취소강의목록’에 포함되면 완료된다. 신청기간 중에는 자유롭게 수강취소 신청 및 신청취소가 가능하다. 취소신청과 동시에 해당 과목의 수강신청은 취소 처리되며 취소 희망 강좌를 제외한 수강신청 학점이 최소 수강신청 학점인 12학점(
오는 22일부터 3일간 우리대학 3월 보궐선거 합동공청회가 열린다. 합동공청회는 선거시행세칙 제50조에 의거, 제55대 총대의원회 산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에 의해 진행된다.내일(22일)은 우리대학 학술문화관 제1세미나실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문과대학 학생회, 문과대학 대의원회, 이과대학 대의원회 기호 1번, 이과대학 대의원회 기호 2번 순서로 진행된다. 공청회 이튿날인 23일 역시 학술문화관 제1세미나실에서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해 예술대학 학생회, 예술대학 대의원회, 미래융합대학 학생회, 미래융합대학 대의원회,
지난 15일 오전 11시 우리대학 본관서 제20대 윤재웅 총장 취임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우리대학 이사장 돈관 스님, 윤성이 전 총장을 비롯해 박대신 총동창회장 등 교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신임 윤 총장은 1985년 우리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과 1996년 동 대학원에서 각각 국어국문학과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3년도부터 우리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전략홍보실장, 사범대학 교육대학원장, 다르마칼리지 학장 등 학내 보직을 두루 거쳤다.취임식은 ▲개식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우리대학은 새내기 새로 배움터(이하 새터)를 진행했다.‘새내기 새로 배움터’, 일명 새터는 대학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에게 있어 가장 큰 학교 행사다. 새내기들은 이 행사에서 학교생활에 대한 사전 안내를 받고 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으며 개강 전 동기들과 친목을 다진다. 또한 새터는 새내기들이 같은 학과의 선배들을 만나며 보다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다. 보통 2박 3일로 진행되지만, 올해 우리대학 일부 단과대학은 1박 2일로 진행하기도 했다.새터가 개강 전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코로나1
어느 날 붓다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비구들이여. 불사(不死)의 존재에 이르고 싶은가? 그렇다면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아라.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 명상을 수행하면 큰 공덕을 받게 되고 불사의 존재에 이를 수 있다.”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은 쉽게 말하면 자신의 죽음을 가까이하는 방법이다. 붓다의 말씀대로 죽음을 가까이 하는 것은 우리 삶에 도움이 될까? 몇 년 전에 연구원 생활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가던 중 연구원 임기가 끝났고, 공교롭게도 바로 코로나 19 팬데믹까지 덮치면서 삶이 지독한 고난 속에 휘말려 들어간 적이 있었
2017년 민족사관고에 다니던 정순신 변호사 아들이 8개월 동안 지속적인 학교폭력(이하 학폭)을 가해 학교폭력위원회의 조치를 받았다. 1~9호로 나뉜 조치사항 중 8호에 해당하는 중대한 학폭 처분을 받았지만, 20년도에 서울대에 정시로 입학했다는 사실이 화두에 오르면서 여론이 들끓었다. 당시 서울대 정시 전형은 수능 100% 반영이었다.최근에는 학폭 문제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흥행으로 학폭의 근본을 뽑아내어 엄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정순신 아들 사태와 더 글로리 파장으로 학폭 심각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
통계청에서 실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 15%인 312만 9천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중이다. 그러나 급격히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구 속도에 비해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나 관련 제도는 제자리 걸음이다. 우리나라가 동물 친화적인 국가가 되기 위해선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해외 사례를 직접 알아보고자 호주에 방문해 그들이 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강력한 법적 규제 통한 동물 보호호주는 반려동물법(The Companion Animals Act) 을 제정해 실시 중이다. 해당 법률의 가장 큰
흔히들 Spy라고 하면 007 영화 시리즈나 연상하고 정치적, 군사적 첩보를 생각하겠지만 냉전이 끝난 이후로는 오히려 경제 첩보에 방점이 찍히고 있는 실정이다. 경쟁적 우위, 이점을 선점하거나 쟁취하기 위하여 경쟁자가 영업기밀이나 혁신적 신기술 등을 불법적, 비윤리적으로 훔치는 절도까지도 서슴지 않게 되었다. 바로 이러한 절도행위를 쉽게 산업 스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산업 스파이, 산업 첩보는 국가 안보를 목적으로 하는 국가와 정부에 의한 스파이나 첩보와는 달리 주로 사업적, 경제적 목적으로 민간분야, 기업에 의해서 이루어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만해광장과 팔정도에서 동아리 박람회(이하 동박)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중앙동아리와 교내 단체 및 소모임이 참가했다. 개강 후 첫 행사인 동박을 즐기는 학생들로 캠퍼스는 북적였다. 더불어 실외마스크 해제 정책으로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해방된 것처럼 자유롭게 동박을 즐기는 학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만해광장 한켠에서는 푸드트럭이 운영됐고, 백상 응원단, 뭉게구름 등의 교내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다. 동아리 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동연 비대위) ‘동행’은 부스와 공연 외에도 올해 새롭
동악이 북적인다. 코로나 이후 가장 소란스러운 3월이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마스크 없는 일상에서 입학식과 새내기 새로 배움터, 기타 학과 단위 행사까지 자유롭게 진행됐다. 전염병으로 자취를 감추었던 대규모 행사의 부활이 예고되고, 금년도 학생사회를 책임질 대표자 보궐선거도 앞두고 있다. 일상으로의 온전한 복귀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눈과 귀를 열어야 하는 과도기다. 본교에는 대학미디어센터 산하 학내언론들이 존재한다. 동대신문도 그 가운데 하나다. 여러 방면으로 학생사회 내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본사는 지면 발행과 웹미디어를 활용한다.
3년 전 혜화관에서 면접을 보고 학교에 입학한 나는 단 한 번도 혜화관에서 수업을 들어본 적이 없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강의를 오랫동안 해온 탓도 있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던 혜화관이 여전히 파란 비닐 옷을 벗지 못했기 때문이다.지난 동계 방학 때 시작된 혜화관 외관 공사는 새학기를 앞두고 끝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개강 3주 째에 접어든 지금, 공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외부 그린 리모델링 공사, 냉난방기 교체 공사 등 학생들을 위한 강의 환경 개선 공사라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학교 측의 의도는 좋았으나 공사의
한국과 가장 먼저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을 맺은 국가이자 가장 많은 한국 청년들이 파견된 곳은 어디일까? 다른 국가에 비해 비자 발급 과정이 간단하며 심지어는 비자 연장까지 가능한 이곳은 바로 호주다. 워킹홀리데이 하면 떠오르는 일자리인 카페잡(Cafe Job) 역시 호주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호주는 커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국가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몇 초에 한 번씩 볼 수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는 호주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워킹홀리데이와 커피문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취재단은 커피의 수도라고 불리는 멜버
2023학년도 3월 우리대학 제55대 총학생회 보궐선거에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울림」이 단독 출마했다.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에 정후보 최승훈(경제 17), 부후보 김재현(행정 17) 학우가 입후보했다. 이들은 ‘우리의 두드림(Do dream)이 동악에 울림이 되는 총학생회’라는 선거 구호를 내걸었다. 최승훈 정후보는 “동국 가족 모두가 의지할 수 있는 학생사회를 구현하고 싶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울림」이 당선된다면 2021학년도 제53대 총학생회 ‘도약’ 이후, 2년 만에 제55대 총학생회가 출범하게 된다. 총학생
우리대학 서양화전공 07학번 출신 조정은 화가는 일상의 사물들을 조합해 익숙함 속의 새로움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조 화가는 2016년 첫 개인전 ‘공상 드로잉, 인투고’를 시작으로 설치, 회화, 평면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력파다. 미술계에 본인만의 색을 덧칠하고 있는 조정은 화가를 동대신문이 만나 봤다. 그림을 친구로 둔 소녀, 화가가 되다 조정은 화가는 연필 잡는 방법을 알게 된 후 벽이나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화가의 길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조 화가는 어릴 적 부모님의 맞벌이로 인해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