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마다 우수학생ㆍ우수교수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하고 있다. 이제 대학 경쟁력에서 강의실, 연구실, 학내 편의시설 등 대학들이 가진 인프라는 큰 차이가 없다. 우수한 학생과 교수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대학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우수한 학생과 교수를 유치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미국대학들의 사례를 통해 우리대학의
대학들이 재정확보를 위해 기부금을 모으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정부의 지원금에는 한계가 있고 대학에서 수익사업을 벌여 성공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사립대학의 경우에는 대학재정에서 등록금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기부금 모금이 절실하다. 이는 비단 국내 대학들뿐만 아니라 미국 대학들도 마찬가지다. 한국보다 기부금 모금에 주력한 역사가 깊고
새 단장한 캠퍼스 모습을 드러내다
▲ 피도필리아(pedophilia). 어린이를 뜻하는 접두사 ‘pedo’와 병적인 애호행위의 의미인 ‘philia’를 합성한 정신의학 용어로 어린이 대상의 성도착증을 일컫는다. 이 질환은 일명 로리타 증후군(Lolita syndrome)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여자 어린이에 대한 한 중년 남자의 변칙적인 사랑과 집착을 다룬 미국의 베스트셀러 소설 ‘로리타
단과대별 사물함 대여료 징수여부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사물함 대여료를 받는 경우와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점, 액수의 차이, 사용내역이 불분명하다는 점 때문이다. 현재 단과대 건물마다 설치되어 있는 사물함은 문과대와 사과대의 경우 학사운영실에서 관리하고, 경영대와 법대는 단과대 학생회가 관리하고 있다. 또한 불교대, 이과대, 공대, 사범
선학과가 올해부터 강의교과목을 실용적이고 현대화된 ‘선 심리상담’등으로 대폭 개편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운 변화의 핵심은 기존의 문헌학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하는 것이다. 선학과(학과장=종호스님)는 올해 3, 4학년 1학기 전공과목으로 △선과 중국철학 △선 심리상담 △선과 현대사회 △위빠사나의 이해와 실습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이의수, 생명ㆍ화학공학) 개소식이 오늘(13일) 열렸다. 오늘 오후 4시 공학교육혁신센터인 원흥관 E420호에서 오영교 총장, 최순열(국어교육)부총장, 이의수 센터장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시작으로 개소식이 이뤄졌다. 한편 원흥관 E103호에서는 ‘우리나라 공학교육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서울대 유영제 교수, &l
‘얌모얌모 무료콘서트’가 공과대학동문회(회장=홍성표ㆍ토목71졸)와 학생회 주최로 오는 7일 오후 5시 30분 중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공대 100주년 기념음악회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얌모얌모 콘서트는 다소 어렵게 여겨지는 클래식 음악과 재미있는 연출을 접목시킨 음악회다. 개그맨 전유성 씨가 연출을 맡았고, 정상급 성악가 9명이 출연한다.
강의평가를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 한쪽에서는 강의평가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또 다른쪽에서는 교수의 교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강의평가 공개에 부정적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학교육이 교수의 지식에 의존하던 틀에서 수요자 중심, 즉 ‘수요 지향적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예를 들어 첨단 기술인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분야에
총학생회의 지난 1년을 돌아본다 39대 총학생회(회장=정형주ㆍ통계4, 이하 총학)의 임기가 한 달 가량 남은 현 시점에서 1년 동안의 활동을 되짚어 보았다. 올해 총학은 다양한 문화행사들로 학생들의 문화적 욕구는 충족시켰지만, 진행과정에서 지나치게 학교예산에 의존한 점과, 학생자치기구의 사업이라고 하기에 걸맞지 않는 행사들이 학생회이름으로 진행된 것이 아쉽
생활협동조합(이사장=박상진ㆍ생명화학공학, 이하 생협)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매장에서 다음 달 부터는 T-money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생활협동조합(이사장=박상진ㆍ생명화학공학, 이하 생협)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 동국관식당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한다.
사업진행 지연·갈등으로 야기되는 간접비용 줄여야 정부, 지역사회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지역주민, 국민들에게 그 내용을 충분히 알리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는 비단 정부뿐만 아니라 학교도 마찬가지다. 올해 우리학교에서는 몇몇 사안에서 구성원들과의 충분한 의사소통 이 이뤄지지 못해 크고 작은 갈등이 있었
- 단과대 학생회 선거에 입후보한 동기는. = 공과대학 학생들이 400만원이 넘는 비싼 등록금을 낸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등록금 내역 중 실험비와 자재비가 포함돼 비싸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고등학교시설만도 못한 환경에서 공부해야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다른 단과대 건물의 학습 환경에 비해 공대 학생들이 사용하는 원흥관 학습
- 주요 선거공약과 실천방안은. = 정보산업대학과 공과대학이 학제개편으로 통합되면서 혼란스러워 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혼란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보문화관 건물 복도마다 건의함을 설치해 학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 건의사항은 대자보형식으로 만들어 여러 학생들이
매일경제가 우리학교 상록원 식당에 PDP(plasma display panel) 40인치 텔레비전 5대를 기증한다.
- 선거에 입후보 하게 된 이유는. = 과 학생회 활동과 문과대 학생회장을 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난 뒤의 뿌듯함을 느꼈다. 더욱이 총학생회장 입후보를 생각하게 된 것은 문과대 학생회장을 하는 동안 답답한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학제개편, 신정아 사건 등이 일어났을 때 현 총학생회의 목소리가 부재했던 점이 아쉬웠다. 총학생회가 학생들과 격리되어 있으면
지난해 11월 개소한 우리학교 English Clinic이 학생들의 이용률 저조로 프로그램의 효과를 십분 발휘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국제교육원 외국어교육센터에 따르면 전체 이용 가능한 시간중 학생들의 이용률은 40%이며 9월 둘째 주부터 현재까지는 중간고사기간이 포함돼 25%의 낮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English Clinic은 원어민 교수들에게 자신
평판 및 사회 진출도 부문은 지난해 17위에서 한 계단 떨어진 18위로 나타났다. 종합순위 28위, 교육여건ㆍ재정 부문 40위, 교수연구 부문 33위에 비해 비교적 높은 수치다. 이는 교육여건과 학교 재정이 상대적으로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우리학교 출신 졸업생들에 대한 사회적 평판도는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른 부문에 비해 평판 및 사회 진출도 부문
‘참회와 발원을 위한 기도법회’가 정각원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매일 아침 8시 30분부터 1시간씩 진행된다. 이 법회는 신정아 사건으로 인한 자성과 참회 및 화합을 통해 재도약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기도법회 의식은 정각원장 종호스님이 집전한다. 첫날에는 총장,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