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획 - 대학 언론 자유 침해 사태에 따른 학내 언론기관 공동행동대학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건이 학내에서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본지가 3월 23일 ‘발행 중단’을 당한 것과 더불어(상단 관련기사 참고), 이보다 3일 전인 20일 혜화관에 배포된 자치언론 교지 ‘東國’과 ‘앞담화’의 간행물과 배부대가 수거ㆍ폐기되는 일이 벌어졌다. 운영지원본
제289회 이사회가 열린 지난달 23일 본관 로터스 홀 주변은 여전히 소란스러웠다. 20여 명의 스님들과 불교대학 동문들은 “동국대 발전시킬 스님총장 선출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그 한쪽에서는 종단개입, 논문표절논란 총장후보에 반대하는 학생회와 동문들이 “총장 선거 원점에서 재실시하라! 선거 규정 전면개정 하라!”며 건물 난간에 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회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됐다. 총 1,408명을 선발하는 이번 정시모집에는 모두 6,669명이 지원해 최종 평균 경쟁률(12월 23일 오후 6시 마감) 4.74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4.46대 1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학과별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가군 일반에서 ▲연극학부(실기) = 40.62 대 1 ▲경영학부= 5
2015학년도 학생회 선거가 끝났다. 46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임기도 이달 말이면 끝난다. 대학을 사람 중심으로 만들고 싶다던 이들의 1년은 어땠을까? ‘더 좋은 하루’의 지난 1년을 돌아봤다. 학생회비 분배 갈등 중재 미흡 학생회비 분배 올해 문제는 가장 뜨거운 논쟁거리였다. 지난 4월부터 빚어진 학생회비 분배 논란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6개월간
제47대 총학생회에 최광백(행정4)-김건중(정외3) 조가 당선됐다. 개표 결과 최광백-김건중 조가 5 4.4%의 득표율로 박웅진(식공4)-배상민(전자전기3) 조와의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전체 선거 투표율은 50.8%로 12,464명의 유권자 중 6 , 3 2 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47대 총학생회 최광백(행정4)-김건중(정외3) 당선자를 만나 당선소감
제47대 총학생회에 최광백(행정4)-김건중(정치외교3) 조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은·국어교육4)는 총학생회, 졸업준비위원회, 단과대 공개 개표를 지난 26일 오후 8시 30분 중강당에서 진행했다. 개표 결과 백발백중 선거본부는 54.4%, 상상플러스 선거본부는 37.3%의 득표율을 얻었다. 투표인원 6,327명 가운데 3,429명이 백발
제47대 총학생회에 최광백-김건중 조가 당선됐다. 선거개표 결과 투표인원 6,327명 가운데 3,429명이 지지해 54.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전체 선거 투표율은 50.8%로 12,464명의 유권자 중 6,32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47대 총학생회 최광백(행정4)-김건중(정외3) 당선자를 만나 당선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당선소감은?최:
‘상상플러스’ 총학생회 선거본부(이하 선본)에 주의 1회가 주어졌다.‘상상플러스’ 선본 배상민 부 후보는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18일에 진행된 합동공청회(정책토론회)에 불참했다. 이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위) 회의가 20일에 진행됐다. 조영은 중선위 위원장은 논의 결과 ‘상상플러스’ 선본에 주의 1회를 줬다고 밝혔다. 배상민 부 후보자는 최근
- 2015 총학생회 선거 합동공청회 어떻게 진행됐나? 제47대 총학생회 선거를 위한 합동공청회(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 주최로 18일 오후 4시 학림관 JB108에서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상상플러스 선거본부(이하 선본) 박웅진(식품생명공학4) 정 후보, 백발백중 선본 최광백(행정4) 정 후보‧김건중(정외3) 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대학 취업지원부서 관계자 및 학생기자 워크숍이 17일 한국기술교육대학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대학취업지원정책을 설명하고 개선방향 등 현장의견을 수렴하기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전국 대학의 취업지원부서장과 학보사, 대학 방송국 기자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취업프로그램 활용방안 특강도 진행
2015학년도 중앙기구 및 단과대 학생회 선거가 시작됐다. 후보등록은 지난 12일에 마감됐으며 선거 운동기간은 13일부터 23일까지이다. 투표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만해관을 비롯한 각 단과대 건물에 비치된 총 12개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24일과 2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나 26일은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 개표는 26일
방한 중인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과 막시마 소레기에타 왕비가 3일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네덜란드 국왕이 국내 대학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빌럼-알렉산더르 국왕은 3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하고, 우리대학을 찾았다. 국왕 내외는 김희옥 총장과 함께 ‘동국의 종’ 타종을 관람했고, 오후 3시부터 정각원에서 진행된 ‘창조 및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위가 발표됐지만 총학생회(회장 정원빈)의 언론사 대학평가 거부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정원빈 총학생회장(기계4)은 “언론사는 대학특성이나 학생 정원수 등은 전혀 반영하지 않은 정량적 평가를 하고 대학들은 순위에 민감하게 반응해 자발적으로 줄을 서려고 한다”며 언론사 대학평가의 문제를 지적했다. 정 회장은 우리대학 또한 평가 순위가 상승하는
중앙도서관에 흡연 경고장이 붙었다. 지난 9월 제2열람실에 흡연자가 있다는 제보와 함께 담배꽁초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도서관 뿐 아니라 학내 곳곳에서 실내 흡연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였다. 취재 결과 실내 흡연을 직접 확인한 곳은 학생회관, 화장실 등이다. 심각한 실내 흡연 실태학생회관에는 각 층마다 암묵적인 흡연 장소가 있다. 학생회관의 각 층 복도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한영규 교수팀이 제일원리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충방전시 알루미나 코팅층을 통과하는 나트륨 이온들의 일부가 코팅층에 갇혀서 전극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나트륨-알루미나 층이 형성되는 현상이 열역학적 원인이 아닌 순수하게 속도론적 원인에 의한 것임을 밝혀냈다. 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리튬이온에 비해 원자반경이 더 큰 나트륨이
우리대학 대외교류연구원(원장=한철호 역사교육과 교수)이 일본이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려주는 자료를 발굴해 공개했다.한철호 교수는 오는 10일 울릉도에서 열리는 ‘울릉제도(鬱陵諸島)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전망’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 앞서 1893년 일본 수로부가 간행한 ‘조선동안(朝鮮東岸)’(1893) 해도를 자료 배포를
제46대 총학생회(회장 정원빈, 이하 총학)는 지난달 26일 중앙일보 사옥 앞에서 경희대, 성공회대, 한양대 총학생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사 대학평가 거부에 동참했다. 이어 29일에는 대학생 릴레이 선언을 시작하기도 했다. 총학은 일주일간 상록원과 학생회관 앞에서 서명운동을 펼치며 학생들에게 언론사 대학평가 거부 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박웅진(식공3) 부
우리대학이 인도의 대학들과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25일 김희옥 총장은 인도를 방문, 델리대학과 아시아불교대학 네트워크(Asian University Network of Buddhist Studies) 구성을 합의했다. 27일에는 안나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힌두스탄대학과는 복수학위 협정을 맺었다. 김 총장은 힌두스탄대로부터 동아시아와 한국의
사회과학대 자치언론 ‘앞담화’(편집장 정진호) 발족식이 29일 혜화관에서 열렸다.‘앞담화’는 학생사회 문제를 보다 심도있게 조명하고자 탄생된 자치언론이며 11명의 기자로 구성돼 있다. 정진호(정외1) 편집장은 “학생회비 논쟁 등 학생사회의 분열과 기성언론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며 출범 계기를 밝혔다.앞담화의 간행물은 3~4주에 한 번 발행되며 학내보도, 영
40년 동안 우리대학과의 인연을 이어온 통계학과 염준근 교수. 그는 통계학과에 입학해 학생으로 6년,교수로 34년의 시간을 보냈다. 길었던 시간만큼 학교와 제자들에 대한 애정이 깊어보였다. 우리대학만이라도 정체성 가져야 “사회는 경쟁에 치우쳐 지식의 독식을 요구한다. 우리대학만이라도 정체성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올바른인성을 가르쳐야 하지 않겠나.”염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