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총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가 오늘(16일) 오전 10시, 본관 로터스홀에서 열렸다. 총 13명의 이사진중 당연직 이사 김희옥 총장을 제외한 모든 이사진들은 차기 총장 선출 안건 상정에 대해 장시간 찬반 논의를 벌였고, 끝내 이사회는 안건 상정이 되지 않은 채 폐회됐다. 이사진들은 총장 선출 안건을 상정하고 일정대로 이사회에서 선출해야한다는 의견과 종
총장 선출과 관련해 제47대 총학생회·제31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동국대 독립과 발전을 위한 학생모임’이 주최한 기자간담회가 오늘(15일) 팔정도에서 열렸다. 기자간담회는 ‘조계종 종단의 동국대 총장 선거 개입 규탄! 총장후보추천위원회 민주적 재구성을 위한 학생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총장 선출과 관련해 제47대 총학생회·제31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동국대 독립과 발전을 위한 학생모임’이 주최한 기자간담회가 오늘(15일) 팔정도에서 열렸다. 기자간담회는 ‘조계종 종단의 동국대 총장 선거 개입 규탄! 총장후보추천위원회 민주적 재구성을 위한 학생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기자간담회는 최장훈(정치학 석사과정) 일반대학원 차기 총학생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故) 최혜정 동문(역사교육 09) 추모식이 오늘(9일) 학림관 앞에서 열렸다. 최혜정 동문의 유가족을 비롯해 김희옥 총장, 정각원장 법타 스님, 김혜숙 사범대학장, 그리고 약 50여 명 이상의 내빈과 학생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모식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추모식은 최혜정 동문의 추모비를 제막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학림관 앞
제18대 총장 후보자로 김희옥(현 총장), 한태식(보광 스님, 불교학부 교수), 조의연(영어영문학부 교수)이 최종 선정됐다.오늘(4일) 열린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안 스님, 이하 총추위) 3차 전체회의에서는 보광 스님, 조의연 교수, 연기영 교수, 한진수 교수, 김희옥 총장 순서로 소견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총추위원의 투표로 최종 후보자 3인
2014년 대한민국에서 학보사 기자로 산다는 것은 특별하다. 과거와 달리 이제 학보사 기자는 대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아니다. 3D 업종에 들어선 지 오래다. 갈수록 신문을 보는 학생들의 수는 줄어들고 있다. 민주화를 쟁취했던 80년대의 학생운동도 대학에서 사라진지 오래다. 학생들은 취업과 학점 그리고 스펙속에서 살아간다. 그들에게는 신문보다는 쪽잠을 설치
총학생회 선거를 앞둔 지난달 18일. 학림관 JB108호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가 주최한 합동공청회(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공청회에 당연히 있어야할 상상플러스 선거본부 배상민 부 후보자가 보이지 않았다. 중선관위 스스로 정한 선거시행세칙 제50조 합동공청회 제4항에는 ‘후보자는 합동공청회에 반드시 참석하여야 한다’고
주종환 명예교수가 지난달 22일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주종환 명예교수는 일본 도쿄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수료한 후 동국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 교수는 진보적인 경제학자이자 사회운동가로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농과대 학장과 도서관장, 한국농업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제18대 총장후보에 한진수 교수, 한태식(보광 스님), 김희옥 총장, 조의연 교수, 연기영 교수(접수순)가 등록을 마쳤다.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안 스님, 이하 총추위)는 지난달 28일 2차 전체회의를 열어 12월 4일 열리는 소견발표회를 실시한 후 투표를 통해 총장후보자 3인을 선출해 법인이사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후보자들의 소견
상영(相永)바이오관이 완공되면서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지난 27일 열린 상영바이오관 준공식에는 김희옥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정련스님, KCC 정상영 명예회장, 최성 고양시장 등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대학본부는 바이오시스템대학 이전을 약 3개월 남겨두고 이전에 필요한 준비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2015년도 1학기부터 성적 상대평가 등급 비율이 변경된다. 교양·전공기초의 경우 A등급 30%, A~B등급 75%였던 것에서 A등급 30%, A~B등급 70%로 바뀌었다. 전공전문은 기존에 A등급 40%라는 규정만 있었지만 앞으로는 A등급 30%, A~B등급 70%로 정해졌다. 외국어강의도 A등급 50%라는 규정뿐이었지만 이제는 A등급 30%, A~B등급
우리대학 경찰행정학과가 서울 중부경찰서(서장 윤소식)와 현장수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찰행정학과는 2015년도부터 ‘경찰현장수업’을 정규 학과수업으로 편성 및 시행한다. 중부경찰서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치안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경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춘 경찰행정학과 재학생을 협력치안 파트너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시행될 경찰현장수
경영학과의 ‘인피니트’가 총장배 민족동국 챔피언스 리그(이하 챔스) 결승전에서 사과대의 ‘풋사과’를 2대0으로 제치고 최종 우승했다. ‘인피니트’와 ‘풋사과’의 경기는 지난 13일 대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인피니트’는 ‘풋사과’의 반칙으로 패널티킥을 얻어 골을 넣고 추가골까지 득점해 승리했다. 이번 챔스의 득점왕은 정충민(신방 09)학생이며 ROTC가 3위
총동창회장 적법성을 둘러싸고 법적분쟁을 벌여왔던 송석환ㆍ박종윤 회장이 모두 동창회장 자격이 없다는 판결을 받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재판장 조영철)는 지난 11일 박종윤 회장이 송석환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방해금지가처분 소송에서 총동창회장 선출시 발전기금 6억 원을 내도록한 동창회 규정이 피선거권을 침해한다는 근거로 발전기금 규정이 도입된 20
제18대 총장 선출을 위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정안스님,이하 총추위)가 10일 1차 전체회의를 열어 12월 4일 후보자 소견발표를 듣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총추위는 총동창회장 선출을 둘러싸고 법정소송중인 동문대표 2인을 제외한 25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운영세칙을 일부 개정하고 실무위원회 구성과 후보자 선출 일
우리나라 동쪽 제일 끝에 위치한 독도를 다녀왔다. 독도에 발을 내딛자 뱃멀미로 인해 울렁거리던 속은 뛰는 가슴으로 요동치기 시작했다. 첨예한 한일 영토 갈등 속에 우리 땅이지만 우리 땅임을 증명해야만 하는 아픈 땅 독도는 왠지 모를 애국심을 일으켰다. 배 안 창문을 통해 본 가제바위 위에는 더 이상 강치 무리가 없다. 바위에 누워 햇빛을 즐기던 강치는 일본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이사장 정련 스님)는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 규정을 일부 개정했다. 회의를 통해 제2장 5조 총추위 위원선정이 개정되었다. 우선 교원 대표위원 선정에 있어서 기존에는 예술대학의 약학대학 및 교양교육원 소속교원이, 영상미디어대학의 영상대학원 소속교원이 포함됐던 것이 영상대학원 소속교원과 다르마칼리
우리대학이 201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7년 연속 순위가 상승하며 역대 최고인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이제 국내 대학 TOP 10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이다. 핵심 평가 지표인 국제화 3위(전년 4위), 교수연구 16위(전년 19위), 평판·사회진출도 15위(전년 17위), 교육여건 23위(전년 25위)로 모든 분야에서 순위가 상승했다. 우리대학은
동아시아의 영토문제와 역사교육에 대한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역사와교육학회와 우리대학 역사교과서 연구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는 오는 11월 7일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보편사적인 역사 부재’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오늘날 동아시아 국가들 간의 영토문제와 역사인식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