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 년이 넘도록 국가 수도역할을 해온 세월만큼 서울의 모습은 다양했다. 서울시는 12월 13일까지 ‘2014 서울사진축제’를 진행한다. 올 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사진축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서울시내 미술관, 서대문 독립공원 등에서 열린다.서울역사박물관 ‘서울 視·공간의 탄생’전은 1880년대 조선시대 한성의 모습을 시작으로 대한
인생은 바둑을 두는 것과 같다.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바둑을 두는 것이 아니듯, 살아가는 방식 또한 다양하다. 다양한 사람들이 속해 있는 조직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판을 짜야한다.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 ‘미생’이 직장인의 삶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인공 장그래는 한국기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4 청년 한마당 투어가 우리대학 본관 중강당에서 6일(목) 오후 2시 개최된다.청년 한마당 투어는 대학생 및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창업에 대한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명사 초청특강, 학생들의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창업아이디어 오디션, 선배 기업가 멘토링 등 다
이해랑 극장에서 오는 11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공장’은 사내하청 계약직 노동자들이 처한 상황을 통해 노동환경의 열악함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연극 ‘공장’에는 백화점, 마트, 식당, 방송국 등에서 일하는 수많은 계약직들이 경험하는 파편화된 삶이 담겨 있다.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인간 소외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박찬규 작가와 극단 ‘미인’ 대표 김
“당선되어 매우 기쁘지만 한 편으론 걱정되기도 합니다. 소설 ‘투명인간’의 저자 성석제 선생이 신춘문예 등단자들에게 ‘등단하는 그 순간부터 습작은 없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서 ‘제대로 해낼 수 없을 땐 내려가야 한다’고 까지 말씀하셨죠,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제15회 중앙일보 신인문학상 소설 ‘쏘아올리다’로 소설부문 당선의 영광을 안은
우리대학 제16대 직원노조(위원 장 위희정)가 지난 18일 출범식을 갖 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앞서 8월 18일 중강당에서 노조위원장 선거가 열려 단독후보로 출마한 위희정 위 원장이 177명의 조합원 중 109명이 투표한 가운데 89%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자유를 찾아 떠나는 가을 대동제가 16일 부터 3일간 개최됐다. ‘Free 깊은 자유’라는 테마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대학생들이 진정으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모든 프로그램을 주최 측이 결정했던 이전 축제와는 달리 프로그램 기획부 터 일반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공모전을 통한 축제 프로그램 선정과 목멱가요제 청중평
1487년 9월, 최부는 추쇄경차관으로서 제주에 갔다. 추쇄경차관의 임무는 도망친 죄인을 잡아들이는 것이었다. 이듬해 부친상을 당해 고향인 전라남도 나주로 돌아가던 중 풍랑을 만나 표류하게 되었다. 최부와 함께 한 42명의 일행은 16일 동안 표류해 중국의 저장성 닝보시에 도착하였다. 이들은 당시 중국을 상대로 노략질을 일삼았던 왜구로 오해받아 수난을 겪었
우리대학 입학처(처장 고진호)가 주선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교사 및 학부모, 고교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우리대학은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전국 16개 시․도, 420여 개 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홍보 및 201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
우리대학 야구부 (감독 이건열)가 2014 KBO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대학은 16일 오후 1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경성대를 8대 3으로 물리치고 지난 춘계리그, 전국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리대학은 지난해 전국대회 3관왕에 이어, 2년 연속 3관왕
우리대학은 지난 12일 ‘대중문화예술여행’의 첫 강의를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진행했다. 대중문화예술여행은 우리대학과 인천시교육청이 함께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의 꿈과 감성을 기르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날 강의에는 689명의 지원자 중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고등학생 180여명, 교사 20여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중문화예술여행은 2015년 1
우리대학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노용영 교수팀과 유니스트 양창덕 교수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성능의 p-형 유기고분자 반도체 소재를 개발했다. 기존의 유기고분자 반도체의 전하 이동도를 10 cm2/V·s 이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기존의 재료에 비해서 100배 이상의 성능 향상을 가져왔다. 노용영 양창덕 교수는 개발한 기술을 화학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
참여정부 홍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한 백승권(국문 86) 동문이 지난달 10일 실용적인 글쓰기 방법을 소개하는 ‘글쓰기가 처음입니다’를 출간했다. 백 동문은 이 책을 통해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글인 보고서, 자기소개서, 이메일 등에 대한 글쓰기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대표적인 글쓰기 방법으로 ‘피래미(FiReMe)구성법’을 제시한다
학사지원본부, 총대 선거 관련 ‘심각한 하자’ 지적총대, “학생자치에 대한 간섭”이라며 강하게 반발학사지원본부(본부장 공영대ㆍ화학과 교수)가 지난달 26일 치러진 총대의원회(이하 총대) 의장 선거와 관련해 “선거진행과정과 학생회칙 적용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며 새로 선출된 총대 의장의 자격을 인정하지 않기로 해 총대가 반발하고 있다.대학본부는 총대 의장 선
“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프랑스 정치학자 알렉시스 토크빌이 한 유명한 말이다. 민주주의국가에서 정부는 선거를 통해 구성되기 때문에 투표하는 국민에 의해 만들어진다. 따라서 국민의 정치적 수준이 정부의 수준을 결정짓는다는 뜻이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후 전국 곳곳에 분향소가 설치되었고 추모집회가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
5월 21일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영어강의 노하우 시연회’가 열렸다. 우리대학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김대영)에서 만든 25분짜리 영상은 영어강의의 효과적인 내용 전달방법과 교수와 학생과의 소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우리대학은 전공강의의 31%를 영어강의로 진행하지만 영어강의에 대한 지침서가 없기 때문에 학생과 교수 모두 혼란스러운 점이 있었다. 따라서
불교포럼 상임대표인 김동건씨는 지난 8일 대한불교조계종 불자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을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우리대학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동건 상임대표는 지난 12일 오후 4시 우리대학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불교 종단이 세운 대표적인 명문사학 동국대가 계속 발전하길 바라며 작은 마음을 냈다”며 “앞으로도 동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갖게 하고, 장애인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하지만 올해 장애인의 날은 여러모로 씁쓸하기 그지 없었다. 합법적인 집회를 하는 장애인에게 경찰이 최루탄을 쏘는 등의 과잉대응을 한 것이다. 마침 신공학관과 중앙도서관 사이에 장애인의 인권 신장을 주장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우리대학은
우리대학 참사람봉사단은 17일 김희옥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학생 등 29명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녹음한 녹음도서「깨달음(법륜스님 저)」,「인간 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법륜스님 저)」,「퇴근 후 30분 요리(램블부부 저)」,「사회복지학(장인협, 이혜경, 오정수 저)」등 4권을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참사람봉사단은 매년 꾸준히 녹음도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