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망양(讀書亡羊). ‘장자’의 변무편에 보면, 사내종과 계집종 둘이 함께 양을 지키고 있다가 둘다 그만 양을 놓치고 만 이야기가 나온다. 계집종인 곡(穀)이 사내종인 장(臧)에게 어찌된 일이냐고 묻자, 장은 “죽간을 끼고 책을 읽고 있었기 때문이다”고 대답했다. 곡은 “주사위를 가지고 놀다가 양을 잃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는 연등법회가 우리대학 운동장에서 봉행됐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자승 스님)는 지난 7일 우리대학 대운동장에서 연등법회를 최했다. 1만여 불자가 참석한 연등법회는 △등 경연대회 시상 △관불 △삼귀의 △경전봉독 △남북불교도공동발원문 낭독 △기원문 △행진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자승 스님은 개회사에서 “부처님의 뜻을 받들어 시대의
6.2 지방 선거를 앞두고 대학생들의 선거참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의 부재자 투표소 설치를 둘러싸고 투표소 설치 기준을 완화해줄 것을 요구하는 학생들과 이를 받아 들이지 않는 중앙선관위의 대립도 논란이 되고 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투표율은 51.6%였다. 하지만 대학생들이 집중돼 있는 20대 초반 유권자들의 경우 투표율이
▲故 노희두 흉상 제막식 ▲故 노희두 열사 흉상 ▲동국대학교 4.19혁명 국가유공계승자회 김칠봉 부위원장이 경과보고를 했다. ▲국가유공자 김종서 선배님이 고인의 양력을 소개했다. ▲박영식 위원장의 개식사 ▲한편, 제막식 행사에 권노갑 의원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최순열 학사부 총장이 오영교 총장을 대신해 기념사를 했다. ▲박인우 총학생회장이 '선배영령
▲1839년 마커스 몰튼은 단 한 표 차이로 미국 매사츄세츠 주지사에 당선됐다. 그와 경쟁했던 후보자는 당시 현직 주지사였던 에드워드 에버렛. 에버렛은 당일 투표참여를 독려(督勵)하느라고 그만 자신이 투표를 해야 한다는 사실은 깜빡했다. 그는 마감시간인 오후 6시가 돼서야 투표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투표소로 달려 갔다. 그러나 5분이 늦어 투표하지
우리대학 일산 의생명과학캠퍼스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着工)에 들어갔다. 이번 의생명과학캠퍼스 2단계 사업은 약학관과 바이오관, 종합강의동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의생명과학캠퍼스 1단계 사업 착공식은 오늘(29일), 고양시 동국대 일산병원 인근에서 진행됐다. 착공식에는 이사장 정련스님, 오영교 총장을 비롯해 최홍철 경기도 부지사와 강현석 고양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불기 2554년 연등 점등식이 팔정도에서 오늘(15일) 열렸다. 이번 점등식은 이사장 정련 스님, 정각원장 법타 스님, 한진수 경영부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사장 정련 스님은 "점등식을 맞이하여 뜻깊은 생각을 모아 지혜의 등불을 켜자"고 말했다.이번 점등식에서 동국인을 대표해 이사장 정련 스님, 정각원장 법
건축사 학생운동사
오는 4월 15일 연등 점화식을 앞두고 학내 곳곳에 연등 달기가 시작됐다.
22일 오후 중부 지방에 내리던 비가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으로 바뀌어 때 아닌 폭설이 내리고 있다. 우리학교 학생들도 때 아닌 눈으로 불편해 하는 모습이다.
“신입생 여러분 개강 총회 끝나고 뒷풀이가 있으니 꼭 참석해주세요” 개강총회가 한창이었던 지난주에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과 별로 모인 강의실에서 들려오는 말이다. 개강총회 뒷풀이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서로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서 마련된 술자리다. 개강총회 뒷풀이로 인해 동대입구역과 충무로역 주변 술집들은 개강 초마다 늘 만원이다.
2011년 12월 완공 예정인 산학협력관 지하 터파기 공사가 한창이다. 터파기 공사는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교토 불교대는 일본불교뿐만 아니라 인도와 티벳의 불교를 연구하고 교육하는데 있어서 선구적인 대학이다. 교토 불교대학의 불교의 세계화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전 아시아종교문화연구소 교수였던 오노다 순죠 티벳불교학과 교수를 만나봤다. 오노다 순죠 교수의 연구실은 다른 교수들과 같이 수많은 서적들로 둘러 쌓여있었다. 하지만 눈길을 끈 것은 다양한
박광준 교수의 연구실은 불교관련 서적과 사회복지관련 서적으로 가득했다. 평소 불교사회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박 교수는 “불교가 사회에 시사하는 점은 무엇인가 라는 고민이 불교사회복지학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오늘날 불교사회복지가 지향해야 할 범주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토대로 한 사회사업이 되어야
교토 북서쪽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건물들. 대학 곳곳에 있는 불교와 관련된 구조물들. 좁은 공간에 건물들이 밀집해 있어 다소 좁게 느껴지지만 불교를 세계에 알리고 불교로 세상을 이롭게 하고자하는 그들의 의지와 성과는 대학의 면적을 무색하게 할 만큼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교토 불교대학은 세계적인 연구수준을 갖춘 교수들의 불교의 세계화와 함께 복지, 문학,
▲‘88만원 세대’에서 저자 우석훈은 “지금 88만원 세대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들만의 바리케이트와 그들이 한 발이라도 자신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 필요한 짱돌이지, 토플이나 GRE(미국 일반대학원 입학시험)점수가 아니다”고 말했다. 현재 20대들을 88만원세대라고 정의하고 그들이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한경쟁이 아니라 88만원세대의 협력(協力)
① 일산 의생명과학캠퍼스 착공식일산 의생명과학캠퍼스 1단계 사업 착공식이 지난 8월 17일 고양시 일산구 동국대 일산병원 인근에서 열렸다. 착공식은 강의동과 산학협력관을 건립하기 위한 1단계 사업에 따른 것으로 올해 8월까지 지하 1층, 지상 8층, 1만 5026㎡ 규모로 추진 중이다. ② 산학협력관, 기숙사 착공서울캠퍼스의 숙원사업이던 기숙사와 산학협력관
① 일산 의생명과학캠퍼스 착공식 일산 의생명과학캠퍼스 1단계 사업 착공식이 지난 8월 17일 고양시 일산구 동국대 일산병원 인근에서 열렸다. 착공식은 강의동과 산학협력관을 건립하기 위한 1단계 사업에 따른 것으로 올해 8월까지 지하 1층, 지상 8층, 1만 5026㎡ 규모로 추진 중이다. ② 산학협력관, 기숙사 착공서울캠퍼스의 숙원사업이던 기숙사와 산학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