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끝나가고 어느덧 겨울이 다가온다. 날이 점점 추워지지만 이는 곧 종강이 다가온다는 반가운 의미기도 하다.이번 기행에서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덕수궁을 대한문부터 돌담길까지 자세하게 소개한다. 덕수궁은 서울의 5대 궁궐 중 하나이며, 사적 제124호로 지정된 대표적인 역사 유적이자 관광지이다. 우리 학교와 같은 행정구역인 중구에 위치해 있으며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특히 덕수궁은 궁궐 자체도 유명하지만, 주변 명소와 함께 구경하기 좋은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를 증명하듯 덕수궁은
단풍이 곱게 물들고 날이 쌀쌀해져 가는 가을이다. 높고 맑은 가을 하늘을 바라보면, 학교에서 공부만 하기에는 아깝고 가까운 곳이라도 놀러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럴 땐 가까운 거리의 휴식공간인 청계천을 찾아보자. 이번 기행에서는 우리학교에서 청계천까지 가는 방법과, 청계천의 시작지점인 청계광장부터 과거 고가도로가 있던 상징물까지 청계천의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청계천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이며, 우리 학교와도 가깝다 . 도심 속 빌딩 사이로 흐르는 하천과 여러 종류의 나무들, 다양한
요즘에는 와인을 잔 단위로 파는 프랜차이즈 매장이나 편의점 등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와인은 우리 생활에 친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 흔히 ‘와인’ 하면 떠올리는 국가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일 것이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와인들의 라벨을 자세히 보면 스페인산 와인들이 종종 보이곤 한다. 놀랍게도 스페인은 최대 와인 수출국이다. 실제로 최근 국제와인기구(OIV,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Vine and Wine)의 발표에 의하면 스페인은 와인 생산국으로는 3위, 와인 수출국으로는 1위를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문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로 평가받는 ‘돈키호테’는 세계 최초의 근대 소설이자 서양에서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으로 알려져있다. 그렇다면 1605년에 발간된 ‘돈키호테’는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어떻게 이러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 ‘돈키호테’를 중심으로 한 여러 산업과의 연계소설 ‘돈키호테’가 이러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여러 산업과의 연계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산업의 예시 중 하나로 관광 산업을 들 수
우리는 흔히 ‘스마트 시티’라는 단어를 들으면 자동화된 첨단 시설로 가득찬 미래 도시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하지만 여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스마트 시티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지만 스마트 시티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 도시가 있다. 바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이다. 겉보기에는 일반적인 도시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도시인 바르셀로나, 이곳이 스마트 시티의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자동차 없는 도시현지에서 느낀 바르셀로나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차 통행량을 줄이려는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의 대표 사례로 도시 곳곳에 있는 ‘바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말이 있다. 만개한 벚꽃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대학생들에게는 중간고사를 알리는 신호와도 같다. 올해도 여지없이 중간고사 준비 기간으로 봄꽃을 만끽할 여유가 없었던 학우들을 위해, 이번 기행에서는 우리 학교와도 바로 인접해있으며 오래 전부터 벚꽃을 보기 좋은 명소로 유명한 남산을 소개한다. 서울시내에서 벚꽃으로 유명한 곳은 남산, 여의도 윤중로, 잠실 석촌호수 등 여러 장소가 존재한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남산 벚꽃길이 유독 돋보이는 이유는 총 길이가 7km 정도의 서울에서 가장
우리대학(총장 윤성이)이 중구청에 쌀 966kg을 기부했다. 윤성이 우리대학 총장은 22일(금) 오후 2시 30분 우리대학 본관 총장 접견실에서 서양호 중구청장에게 총장 취임식 축하 공양미 966kg(72포)를 전달했다. 이날 중구청에 전달된 쌀은 우리대학 19대 윤성이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동문 및 관계기관 등에서 보내온 것이다. 우리대학 관계자는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시는 일반 화환은 한 번 사용하고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그 대신에 공양미로 취임 축하를 받고 이를 중구청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우리대학(총장 윤성이)은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과 지난 27일 농업·농촌 영화제작에 협력하기로 하고 농협으로부터 제작 지원금 3천만원을 전달 받았다. 우리대학 윤성이 총장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지원금 전달식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 젊은 층의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영화·영상을 제작하기로 논의했다. 우리대학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은 두 학기 과정으로 직접 농업·농촌 현장에 방문하여 소재를 발굴하여 영화 및 영상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할 예정이다. 윤성이 우리대학 총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우리대학(총장 윤성이)은 지난 12일(화) 오후 2시 우리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동국108리더스」 12기(회장 신명규) 학생들이 윤성이 우리대학 총장을 만나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8리더스기금’ 2천 4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동국108리더스」는 리더십 및 각종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우리대학의 대표적인 학생 역량개발 단체이다. 한 기수에 약 108명의 학생들이 활동하며, 이들은 리더십 교육 및 국내·외 사회봉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대학 jCRC 선도연구센터(센터장 임중연,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는 21일(목) 18시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풀만 오키드룸에서 아이디어㈜(대표이사 정종척)/ N드론㈜(대표이사 조현정)/ ㈜플럭시티(대표이사 윤재민)와 “스마트 커뮤니티 폴리싱 시스템(Googi) 개발”을 수행하기 위해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18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융합연구(CRC) 분야로 97.5억을 7년간(4+3년) 지원받는다. jCRC(Justice engineerin
우리대학(총장 윤성이)이 2020학년도 수시모집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논술 가이드북 △전공 가이드북 등 총 3권이다.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에는 △Do Dream △불교추천인재 △고른기회전형 △학교장추천인재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등 세부전형별 평가방법, 전년도 전형결과 등이 수록됐다. 특히,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다양한 실제 사례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진로‧진학 교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논술 가이드북은 과학문제를 폐지하고, 수학문제만 출제하는
바야흐로 날이 풀리고 생기가 가득한 봄이다. 한창 팀플레이와 과제로 바쁠 요즈음엔, 학교에서 공부하자니 집중은 안 되고 춘곤증에 나른해지기 쉽다. 이럴 땐 잠시 바쁘게 하던 것을 멈추고 마음에 여유를 가져보자. 우리 학교에서 단 15분이면 갈 수 있는, 젊음의 상징과도 같은 혜화. 혜화라는 지명의 유래는 조선 시대 한양 도성 4소문 중 동소문인 혜화문이 있었던 데서 유래했다. 이번 기행에서는 혜화역에서 이화 벽화마을까지 예술적 감성이 넘쳐나는 매력적인 장소들을 동대신문 기자가 직접 방문한 순서대로 소개한다. 4호선 충
을지로가 새로워지고 있다. 최근 을지로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간판 없는 카페나 술집 속 현대적인 분위기는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원래 을지로는 공업단지로 유명했다. 쉽게 볼 수 있는 조명, 간판 등 다양한 공방은 이를 증명한다. 현재는 새로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 을지로. 하지만 이러한 을지로의 변화는 처음이 아니다. 역사 속 을지로는 나날이 변모해왔다.과거 1920년대 을지로는 ‘황금정’이라고 불리며 화교 세력이 강력한 경제권을 가지고 밀집해 있었다. 화교 세력은 중화요리점과 다양한 상점을